기사최종편집일 2024-05-06 16:00
연예

강성연·최태준, '재벌X형사' 특별 출연…영화 세트장 살인사건 파헤친다

기사입력 2024.02.29 17:52 / 기사수정 2024.02.29 17:52



(엑스포츠뉴스 이효반 기자) 박지현, 강상준, 김신비가 살인사건의 비밀을 파헤치기 위해 구한말 경성으로 향한다.

오는 3월 1일 방송되는 SBS '재벌X형사'에서는 본격적인 2막이 시작된다. 제작진은 새로운 사건 수사에 착수한 박지현(이강현 역), 강상준(박준영 역), 김신비(최경진 역)의 모습과 함께, 특별 출연하는 강성연과 최태준의 스틸을 전격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 박지현, 강상준, 김신비는 개화기 경성의 호텔을 본 딴 영화 세트장에 출동한 모습이다.



강력 1팀과 과학 수사대 검시관들은 세트장 곳곳에서 검시를 진행하고 있다. 사건 현장에서 진하게 느껴지는 구한말의 고풍스러운 분위기와 현대 시대의 경찰들이 빚어내는 시공간의 괴리감이 독특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이에 강력 1팀이 영화 세트장에 출동한 이유가 무엇인지, 재벌형사 안보현(진이수 역) 없이 새로운 사건과 마주한 강력 1팀에 어떤 일이 벌어질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한편, 깜짝 등장한 강성연과 최태준의 모습도 기대감을 돋운다.

스틸 속 강성연과 최태준은 모던걸과 모던보이 그 자체. 특히 레이스 드레스와 우아한 올린 머리로 개화기 신여성 비주얼을 완벽 구현한 강성연은 보는 이를 단숨에 매료시킨다.

반면 최태준은 중절모와 트렌치코트로 신사적인 매력을 극대화했는데, 젠틀한 비주얼과는 달리 초조하고 불안한 눈빛이 숨 막히는 텐션을 불러일으킨다.

오는 9화에서 강력 1팀은 '경성퇴마록'이라는 미스터리 영화 촬영장에서 주인공 여배우가 시신으로 발견되는 충격적인 사건을 마주할 예정이다.

'재벌X형사'는 오는 3월 1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 SBS '재벌X형사'

이효반 기자 khalf0721@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