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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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6기 영숙, 3월 팬미팅 개최…5만원 이상 회비+환불 불가 '논란'

기사입력 2024.02.28 10:08 / 기사수정 2024.02.28 10:08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16기 영숙(가명)이 팬미팅을 개최한다. 

지난 26일 영숙은 개인 계정에 "양식에 맞게 제출 부탁드립니다. 비계(비공개 계정), 주소 성함, 연락처 하나라도 없으신 분들 X. 초대장 있어야 출입 가능"이라는 글과 함께 오는 3월 9일 개최하는 정모 관련 공지를 올렸다.

또한 정체 모를 링크에 접속하면 '16기 영숙 팬미팅-신원 조회 질문사항'이라는 제목과 함께 여러 조항들이 나열돼 있다.



팬미팅에 참여할 수 있는 요건은 '신원이 확인되며 정모 참여에 결격 사유가 없는 10명'이다.

1번과 2번은 SNS 아이디와 본명, 연락처, 주소를 게재하도록 되어 있다. 3번은 3월 9일 토요일 오후 5시 대구에서 진행, 4번은 장소는 직접 정한 장소로 진행되며 확정시 개인별로 알려준다는 것, 5번 회비는 5만원+a라고 적혀 있다.

이 밖에도 6번 노쇼는 불가하며 환불 되지 않고, 7번 낯을 많이 가리거나 공동체에 어울리기 힘든 분들, 찡찡거리시는 분들, 툴툴거리시는 분들은 참석하지 않는 것, 8번 정모에서 나눴던 이야기는 모두 추억으로 묻는다고 되어 있다. 



특히 '뒷담화 시 3대가 재수 없음'이라는 문구를 덧붙여 눈길을 끈다. 

영숙의 팬미팅 소식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궁금하긴 하다", "몇 명이나 신청했을까", "5만원 비싼 거 아닌가", "만나서 뭘 하는 거지" 등 반응을 전했다. 

한편, 영숙은 SBS Plus·ENA '나는 솔로(나는 SOLO)' 16기 출연자다. 16기 출연자들이 큰 화제를 모았고, 영숙도 방송 이후부터 계속해서 이목을 모았다. 방송이 끝난 이후에는 상철과의 사적인 메시지를 공개하며 사생활을 폭로하기도 했다. 이에 상철은 영숙과 타 출연자들을 고소하기도 했다.

사진=영숙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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