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6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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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둘' 이지혜, 이현이와 '겹사돈' 욕심?…"둘 둘 딱 좋다" (동상이몽)

기사입력 2024.02.26 14:45 / 기사수정 2024.02.26 14:45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가수 이지혜가 이현이와 겹사돈을 욕심냈다.

26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에서는 이지혜 가족과 이현이 가족의 첫 완전체 모임이 그려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이지혜와 이현이는 이현이의 집에서 자녀들까지 총동원한 비밀 회동을 가졌다.

두 사람은 지난해 7월 남편들과 파국의 부부 동반 모임으로 화제를 모았던 바 있다.

이지혜와 이현이는 "남편들에게 약 쳐놔야(?) 1년이 편하다"며 일명 '파더스 데이'를 준비했다.

스페셜한 요리 한 상부터 깜짝 선물까지 풀 세팅 된 이벤트에 문재완은 "살면서 이런 적 처음"이라며 의아함을 감추지 못해 웃음을 더했다.

과연 남편들을 놀라게 한 비밀 회동의 정체는 무엇일지 관심을 모은다.

이날 이현이의 집에 함께 방문한 이지혜의 딸 태리, 엘리는 이현이의 아들 윤서, 영서와 첫 만남을 가졌다.



7세 태리는 10세 오빠 윤서 앞에서 수줍음이 폭발했고, 지켜보던 MC들은 "태리가 저렇게 부끄러워하는 모습 처음 본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과학 놀이로 지적인 면모를 드러낸 윤서에 오빠 바라기가 된 태리를 본 연하남 영서는 태리의 마음을 돌리기 위한 회심의 아이템을 꺼내 들었다고.

이에 MC들은 태리와 윤서, 영서의 삼각관계에 과몰입했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한편, 이날 태리, 엘리까지 대동한 숨겨둔 꿍꿍이를 고백한 이지혜는 이현이에게 "너 내 딸의 시어머니 해라"라는 폭탄 발언에 이어 "아들 둘, 딸 둘 딱 좋다"며 겹사돈을 향한 욕심까지 내비쳐 현장을 폭소케 했다는 후문.

그러나 이지혜의 '겹사돈 프로젝트'는 남편들의 개입으로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다. 화기애애하던 분위기가 이현이 남편 홍성기의 한마디로 위기를 맞은 것.

급기야 아내들은 폭풍 오열했다고 해 무슨 일이 있었을지 궁금증을 더한다.

과연 이지혜는 위기를 딛고 '동상이몽' 최초 '겹사돈'을 맺을 수 있을지는 26일 오후 10시 10분 '동상이몽'에서 공개된다

사진=SBS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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