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1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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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물만 342곡…故신사동호랭이, 잊지 않겠습니다 [종합]

기사입력 2024.02.25 11:30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요계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킨 음악 프로듀서 겸 제작자 故 신사동호랭이의 발인이 오늘(25일) 엄수된다. 

이날 오후 2시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서 신사동호랭이의 발인식이 비공개로 치러진다. 

고인은 지난 23일 숨진 채 발견됐다. 구체적인 사인 등은 알려지지 않았다. 

그는 K팝 아이돌 히트곡을 다수 많은 작곡가로 유명하다. 특히 2세대 K팝 아이돌의 수많은 이트곡을 탄생시켰다. 

그의 갑작스러운 사망 비보에 수많은 동료들과 누리꾼들의 추모가 쏟아졌다. 

먼저 '보핍 보핍' '내가 너무 아파' '롤리 폴리' '러비더비' '섹시 러브' '넘버나인' '나 어떡해' '슈가 프리' 등 수많은 곡들로 인연을 이어온 티아라 멤버부터 탈퇴한 멤버들까지 한마음으로 애도했다. 

소연은 "해외에서 비보를 듣게 됐다. 덕분에 수많은 추억을 얻을 수 있었다. 정말 감사했다. 몸도 마음도 모두 평온할 그곳에서 내내 평안하시길 기도하겠다"라고 애도했다. 



함은정도 "장난기 넘치던, 환하게 웃던 오빠 모습이 생각나는데 아직 실감이 안 난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추모글을 남겼다. 이와 더불어 '故 이호양님'이라 적힌 빈소 사진을 업로드하며 마지막 순간을 기록했다. 

류화영 역시 "아직도 웃는 모습이 눈에 선하다. 그곳에선 평안하길. 마지막 가는 길 인사하러 갈게요"라고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피에스타 멤버 재이, 린지, 차오루도 고인을 추모했다. 신사동호랭이는 피에스타의 '아무것도 몰라요' '하나 더' '짠해' 등을 작업했다. 

재이는 "감사했습니다. RIP"라고, 린지는 "덕분에 고마웠습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편히 쉬세요"라며 고인을 추모했다. 



차오루는 고인과 사망 전날까지도 작업 이야기를 나눴다고 떠올리며 "2주 뒤 편곡 나오면 녹음할 때 보기로 했는데 믿기지 않는다"라는 말로 안타까운 마음을 엿보였다. 

포미닛 역시 신사동호랭이와 떼놓을 수 없는 인연을 지닌 걸그룹이다. 포미닛의 '핫이슈' '뮤직' '허(HUH)' '아이 마이 미 마인' '하트 투 하트' '거울아 거울아' '볼륨 업' 등을 탄생시켰다. 

남지현은 "믿어지지 않는다. 매번 연락해야지 생각했는데, 잘 살고 있을 거라 막연하게 생각했는데. 꼭 좋은 곳에서 편히 쉬어야 해요. 너무 고맙고 미안합니다"라고 애도했다. 

이밖에 에이핑크 '노노노' '마이 마이' '러브' '리멤버' '파이브', EXID '위아래' 등이 그의 손에서 탄생했다. 

또 보이그룹은 대표적으로 비스트의 '쇼크' '숨' '픽션' '미드나잇' 등을 들 수 있다. 



이외에도 수많은 곡들이 신사동호랭이를 통해 세상의 빛을 봤고, 많은 음악 팬들에게 기쁨과 추억을 선물했다. 

현재 한국음악저작권협회에 등록된 신사동호랭이의 저작물만 342곡에 달한다. 그정도로 오랜 세월 꾸준하게 음악 작업을 이어오며 가요계 수많은 기록을 세운 그의 마지막을 향한 추모 행렬은 계속 이어지고 있다.  

사진=소속사, 개인 채널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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