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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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고은 "'파묘' 출연, 박정민 30% 지분 有…감독님 엄청 칭찬" (십오야)[종합]

기사입력 2024.02.14 06:00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배우 김고은이 영화 '파묘'에 박정민의 지분이 있음을 밝혔다.

13일 유튜브 채널 '채널십오야'에는 '[라이브] 파묘의 유해진X김고은 배우 라이브'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유해진은 김고은의 대살굿 장면을 언급하면서 "배우들은 거기에 대입을 한다. '어떻게 하지?' 생각했다"고 김고은의 연기를 칭찬했다. 또한, 김고은의 연기에 대한 최민식이 제작발표회에서 했던 "무속인 투잡 뛰는 거 아니냐"는 발언도 덧붙였다.

이날 나영석은 김고은에게 박정민의 연결로 영화 '파묘'에 출연했다는 소식을 들었다고 언급했다. 김고은은 "전화 한 통이었어요"라고 말해 나영석은 "별거 아니었다고 합니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김고은은 박정민에 대해 "빈말을 못하고 쓸데없는 말을 안 한다. 전화가 와서 받았더니 감독님을 진심으로 좋아하고 칭찬하는 것을 보고 (결정했다)"고 말을 이었다.

이어서 나영석은 김고은에게 '파묘' 출연에 박정민의 지분이 얼마나 있는지 질문했다. 김고은은 "뭐 한 30%?"라고 말해 나영석은 높은 수치에 놀라워했다.



이에 김고은은 "감독님에 대해서 같이 한 배우가 고생을 했을 법한 영화인데도 감독님에 대해 얘기하는 게 진심이 아니면 하기 힘들다고 생각한다. 배우에게 좋은 시너지를 주는 감독이라는 건 크게 작용한다"

이를 들은 나영석은 "해진이 형도 어디 가서 내 칭만 많이 해 줬으면 좋게다"고 소망해 유해진은 "많이 하지. 참 큰 그릇이라고 항상 얘기한다"라고 반응해 나영석은 기쁨을 숨기지 못했다.

계속해서 나영석은 두 사람에게 작품을 하지 않을 때 일상을 보내는 방법을 물었다. 유해진은 "많은 분들이 아실 것 같다. 요즘은 산은 조금 덜 간다"고 대답했다. 김고은은 "특별할 게 없고, 눈 떠지면 일어나고, 약속보다는 번개가 좋다"고 대답했다.

김고은은 "약속이 잡히면 너무 스트레스 받는데, 갑자기 잡히면 좋다"고 이유를 말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채널십오야' 영상 캡처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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