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2-24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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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우재 "KBS·MBC 우수상, 아직도 말 안된다고 생각…반납 의향 有" (침착맨)[종합]

기사입력 2024.02.13 14:48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모델 겸 방송인 주우재가 지난해 연말 시상식과 관련한 비하인드를 전했다.

13일 침착맨의 유튜브 채널에서는 '주우재와 점심 먹방'이라는 제목의 라이브 방송이 진행됐다. 이날 게스트로는 주우재가 출연했다.

주우재는 제28회 소비자의 날 시상식에서 시청자가 뽑은 올해의 예능 스타상을 받은 이야기를 전하면서 "지난해 KBS와 MBC에서 예능 우수상을 받았는데 아직도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한다"면서 "만약 '반납하세요' 하면 반납할 의향도 있다"고 고백했다.

그는 "(시상식 때 주는 상들이) 다 훌륭하고 큰 상들 아닌가. 그런데 예를 들어 '디지털 미디어 인기상'이라고 하면 제가 유튜브도 많이 했으니까 '그래도 그런 의미로 주셨겠거니' 생각할 수 있다. 그런데 우수상부터는 시상식에서 주는 여러 가지 큰 상 중에서 무게감 있는 진짜 큰 상 아닌가. 어릴 때 시상식을 TV로 볼 때도 우수상부터는 본격적인 상 준다고 그랬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그런데 제게 우수상을 주신거다. 제가 MC를 보고 있는데 상을 주셨다. MC로 참석한 것 자체가 상이라고 생각했다. 대본에 누가 상을 받는지 얼추 나오는데, 제 이름이 없었다. 뒷면에 있나 하고 샅샅이 찾았는데도 진짜 없었다"며 "우수상을 발표할 때 다른 분을 발표하더라. 그러다 제 이름을 언급하셨다. 작가님께서 다 빼 놓으신 거다. 그 때 울음이 나왔는데, 전혀 멘트를 생각 못하고 나가서 그랬다"고 설명했다.

그런데 뒤에 진행됐던 MBC 방송연예대상에서는 울지 않은 이유에 대해서 주우재는 "이건 비하인드다. MBC 방송연예대상은 '놀면 뭐하니'로 참석했는데, 하반기만 하고 참석한거다. 하반기 6개월만 하고 참석했으니까 상을 받을 거란 생각을 전혀 못했다. 그래서 제가 지현우 형처럼 놀라는 장면이 있다. 저를 일으켜세워서 나갔는데, 왜 안 울었냐면 동생들 얘기하는데 울컥했다. 그런데 그저께 (시상식에서) 울지 않았나. 저 XX 또 우네 이렇게 될까봐 이 악물고 참았다"고 설명했다.

'놀면 뭐하니' 멤버들이 서운해하지 않았냐는 물음에는 "아니나다를까 '왜 여기서는 안 울어?'라고 하더라. 밟히다시피 했다"고 농담했다.



주우재는 KBS 연예대상에서 우수상을 받은 뒤 "(홍김동전) 모든 스태프들 너무 고생하셨고, 숙이 누나 진경누나, 세호 형, 우영이. 우리 진짜 잘했다"고 수상 소감을 전하면서 감동을 안긴 바 있다.

이에 대해서 그는 "그 때 나가서 멘트를 했는데, 멤버들의 이름을 부르고 '고생했어요'라는 말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런데 눈물이 차오르다보니 '잘 했어요'가 나왔다. 그 말을 하고 나서 영상이 엄청 퍼졌다. 준비한다고 진짜 멘트가 나오는 게 아니구나 하는 걸 그 때 느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리고 우리는 진짜 잘 했으니까 그런 거다. 그 시청률에서 그만큼의 사랑을 받을 수 있다는 게 말이 안 된다"고 밝힌 주우재는 최근에도 조세호, 장우영과 함께 여행을 다녀오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침착맨 유튜브 캡처, KBS 방송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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