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6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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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고 난리났네" 9기 옥순·남자 4호 애정행각에…남자 3호 질투 폭발 (나솔사계)[종합]

기사입력 2024.02.09 00:17 / 기사수정 2024.02.09 00:17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남자 3호가 9기 옥순에게 변함 없는 호감을 드러냈다.

8일 방송된 SBS Plus·ENA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데이트가 끝난 마지막 밤이 공개됐다.

이날 데이트를 하지 못한 남자 2호와 3호는 둘만의 시간을 보냈다. 남자 2호가 "선택하라고 하면 하실 거예요?"라고 앞으로의 계획을 질문하자 남자 3호는 "마음 같아서는 그냥 '선택 안 하겠습니다' 하고 싶은데"라고 대답했다.

이를 들은 스튜디오의 데프콘은 "말도 안 되는 소리 하고 있어. 지금 9호 옥순이면서"라고 말을 더했다. 시간이 지나고 데이트를 마친 남자 4호와 9기 옥순이 숙소로 돌아왔다.

차에서 내린 남자 4호는 취한 9기 옥순에게 "업어드리지 않아도 괜찮나요?"라고 제안했다. 이에 9기 옥순이 "나 되게 무거워 55kg이야"라고 말했지만, 남자 4호는 9기 옥순을 업었다.



이를 본 남자 3호는 "뭐 하는 거야? 업고 난리 났구나"라고 말하며 애써 시선을 휴대폰에 고정했다. 이에 데프콘은 "저렇게 들어오면 남자 3호는 더 힘들지. '쟤네가 메이저가 됐구나' 이래 버리니까"라고 안타까워했다.

데프콘은 "업고 들어왔다는 건 일종의 커플 선전포고 느낌이 나긴 한다. 저러면 남자 3호의 기분이 더 꺾일 수 있다"고 걱정했다. 이어서 9기 옥순은 방에 누워서 9기 현숙과 통화했고, 남자 4호는 남자 2호, 3호와 대화를 나눴다.

그런가 하면, 남자 4호는 9기 옥순의 방에 가서 커피 심부름까지 나섰다. 다시 누운 9기 옥순은 제작진에게 "저 9기 때는 진짜 집에 가고 싶었거든요? 근데 오늘은 그런 생각이 안 드네"라고 고백해 조현아는 빵 터졌다.



밖으로 나온 남자 4호와 9기 옥순은 남자 2호, 3호와 합류했다. 노래를 틀고 노래하는 9기 옥순을 남자 3호가 쳐다보자 스튜디오는 "귀엽나 봐"라고 반응했다.

이어지는 인터뷰에서 남자 3호는 "아직까지는 9기 옥순님이 원픽이다. 제가 나이가 많아서 그런지 귀엽던데요"라고 변함 없는 호감을 드러냈다. 보통 여자들은 큰소리를 잘 못 내는데 그런 성격이 좋다고.

그러던 중 남자 1호와 7기, 11기, 14기 옥순이 숙소로 돌아왔고, 모두가 모이자 9기 옥순은 손병호 게임을 제안했다. 첫 게임에서는 9기 옥순이 걸렸다.

게임이 끝나자 제작진은 슈퍼 데이트권을 걸고 미션을 진행했다. 이에 스튜디오의 데프콘은 "남자 2호, 3호에게는 절실하다"라고 두 사람을 응원했다.

현장에서 도음을 준 '나는 솔로' 팬들의 수는 21명으로, 정답을 맞힌 남자 2호가 슈퍼 데이트권을 획득했다.

사진=SBS Plus 방송 화면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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