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30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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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진, 인맥 어디까지…신동엽 "직접 빚은 전통주 선물해줘" (짠한형)

기사입력 2024.02.05 18:50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신동엽이 방탄소년단(BTS) 진이 선물한 전통주를 공개했다.

5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장기하 카더가든 EP.26 술 마시러 왔다가 충격 고백하고 간 건에 대하여'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신동엽은 방탄소년단(BTS) 진이 만든 수제 전통주를 자랑하기도 했다. 신동엽은 "너희 온다고 백종원 형에게 받은 게 있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전통주를 꺼내며 "방탄소년단 진이 예전부터 술에 관심이 많았다. 그래서 전통주 만드는 명인을 찾아가며 만든 술이다"라고 설명했다. 또 신동엽은 "파는 건 아닌데, 나에게 두 병을 선물해줘서 가져왔다"라고 덧붙였다.

전통주를 맛본 카더가든은 "전통주 페어링 코스에 나올법한 맛이다"라며 칭찬했다. 장기하 또한 "안주가 필요없는 맛"이라고 평가했다.



"가끔 노래방도 가냐"라는 신동엽의 질문에 장기하는 "최근에 노래방에 가면 이적 '다행이다'를 종종 부른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장기하는 "이적 형 앞에서도 '다행이다'를 부른 적 있는데, 이적 형이 '창법이란 게 없다'라며 나를 무시하더라. 이적 형이 보기에 나는 그냥 노래 못하는 사람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카더가든은 "스트리머 중 침착맨이 나와 장기하의 관계를 '속궁합처럼 술궁합이 잘 맞는다'고 묘사한 적 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신동엽은 카더가든에게 "오해받은 적은 없냐"라며 "이성에 대한 관심은 있냐"라고 의미심장한 질문을 던졌다. 카더가든은 "이성에 거의 미쳐있는 상태다. 하루 온종일 여자 생각밖에 안 한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짠한형 신동엽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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