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7.28 09:46 / 기사수정 2011.07.28 09:46

[엑스포츠뉴스=박혜진 기자] 배우 공효진이 자신의 유학시절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서는 공효진이 출연해 과거 아빠를 제외한 모든 가족이 떠났던 호주 유학시절에 대해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공효진은 "한국인들이 많이 없는 브리즈번으로 갔다"며 브리즈번은 대자연의 도시라면서 길에서 쉽게 동물을 쉽게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공효진은 "학교에서 캠핑을 갔는데 유일하게 한 명 있는 한국 친구와 함께 선생님의 설명을 잘 듣고 과자만 잔뜩 사서 캠핑을 갔는데 알고 보니 공지사항을 잘못 이해했던 거다"며 "거기가 무인도여서 이러다가 죽을 수도 있게다 생각해서 다른 애의 가방 하나를 훔칠 결심을 했다"고 털어놔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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