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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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비 "아이 5명 낳고파…외동이라 대가족 부러워" (슈돌)[종합]

기사입력 2024.01.30 22:55 / 기사수정 2024.01.30 22:55



(엑스포츠뉴스 이효반 기자) 가비가 자녀 계획을 밝혔다.

30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최강창민과 소유진의 내레이션으로 '헤이, 우리 집으로 모여' 편이 진행됐다.

이날 아이키는 허니제이, 리정, 노제, 가비와 함께 집들이를 진행했다.

아이키는 "가비 5명 낳고 싶다고 그랬어?"라고 화두를 던졌고, 이를 들은 허니제이는 "너 그럼 지금부터 빨리 해야 해"라고 조언해 웃음을 자아냈다.

가비는 "오늘밤부터 해야 되는 거예요?"라고 자연스레 받아친 뒤 "나는 외동이었어가지고 그 큰 가족의 느낌이 너무 부럽다"고 이유를 밝혔다.



가비는 1993년생, 3명에서 5명의 자녀를 갖는 게 꿈이라고. 허니제이는 "그러면 35살에 시집을 가서 연연연연연생을 낳아"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댄서들은 모두 가비의 다자녀 계획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리정은 "나는 왜 언니가 진짜 할 수 있을 것 같지?"라고 솔직한 마음을 드러냈고, 허니제이는 "애가 많으면 집안이 화목하긴 하더라"고 가비의 견해에 긍정을 표했다.

이날 가비는 허니제이의 딸 러브를 능숙하게 돌봐, 그를 지켜보던 최강창민까지도 "(육아를) 잘하실 것 같다"고 칭찬하게 했다. 특히 러브의 기저귀를 차분하게 갈아주는 모습에 앞서 먼저 기저귀를 갈아줬던 댄서들까지 감탄하기도.

이후 가비는 인터뷰에서 "사실은 허니제이 언니가 엄마가 된 모습을 처음 본 거다"면서 "언니는 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는 산증인이다. 오늘 엄마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어 나도 할 수 있겠다. 언니도 저렇게 하는데 나도 언젠가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고백했다.

9개월 차 엄마인 허니제이는 인터뷰에서 러브 육아를 통해 "인간으로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느낌"을 받는다고 말하기도 했다.

그는 "엄마가 되어가는 과정 자체가 저 스스로한테도 엄청나게 자존감을 높여주는 것 같다. 저 스스로가 기특하기도 하고 좋다"고 말해 해설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사진=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화면 캡처

이효반 기자 khalf072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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