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4 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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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미스나인, 1년 반만에 단독 콘서트 "달라진 점? 공연장 더 커졌다" [엑's 현장]

기사입력 2024.01.27 18:44 / 기사수정 2024.01.27 18:44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그룹 프로미스나인(fromis_9)이 오랜만에 단독 공연으로 팬들과 만나는 소감을 밝혔다.

프로미스나인(이새롬, 송하영, 박지원, 노지선, 이서연, 이채영, 이나경, 백지헌)은 27일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2024 fromis_9 concert ‘FROM NOW.’(이하 ‘FROM NOW.’)’을 개최했다. 28일까지 이틀간 열린다. 

이날 프로미스나인은 '#menow'와 'What I Want'로 단독 콘서트의 포문을 열었다. 특히 'What I Want'의 퍼포먼스를 최초 공개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채웠다. 

노지선은 "저희가 단독 콘서트로 만나는 게 얼마만인지 아나. 1년 4개월 만이다. 많이 기다리셨다"고 인사했다. 이나경 또한 "이전 콘서트와 가장 크게 달라진 점은 더 큰 공연장에서 더 많은 팬들과 함께할 수 있다는 것 아닌가 싶다"라고 장충체육관 입성에 기뻐했다. 

또한 송하영은 "지금부터 우리의 진짜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의지를 담았다"며 이번 공연명에 대해 설명했다. 

이후 이나경은 "앞으로 보여드릴 무대가 많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 바깥세상의 현실은 잠시 잊고 저희와 함께 떠나보자"라고 해 이후 남은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프로미스나인의 단독 콘서트 'FROM NOW.’는 이상적인 모습에서 벗어나 진정한 나의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프로미스나인의 진취적인 메시지를 담았다. 지난해 6월 정규 1집 ‘Unlock My World’에서 보여준 ‘나의 세계를 잠금 해제’하고 더 넓은 세계로 나아가겠다는 다짐과 맞닿아 있다. 

이들은 ‘FROM NOW.’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무대를 비롯해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공연으로 ‘퍼포먼스 강자’ 면모를 제대로 발휘하겠다는 각오다. 여기에 대형 LED와 360도 로테이터 장치 등을 활용한 규모감 있는 무대 연출은 프로미스나인의 퍼포먼스를 더욱 돋보이게 만들 전망이다.

사진 =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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