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2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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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 용준형과 배려 없는 두 번째 공개열애…던, 여전히 '사진 추억' [엑's 이슈]

기사입력 2024.01.20 07:40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가수 현아가 용준형과 열애 중임을 SNS를 통해 드러내며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그런 가운데 던은 여전히 현아와의 사진을 남겨두고 있어 세 사람의 미묘한 관계에도 시선이 쏠렸다.

현아와 용준형은 지난 18일 늦은 저녁 각자의 SNS에 손을 맞잡고 걷는 뒷모습 사진을 동시에 게재했다. 또한 현아는  남녀 사이에 하트가 있는 이모티콘을 덧붙이며 "예쁘게 봐주세요"라는 글을 덧붙이기도 했다.

현아와 용준형 소속사 양측은 19일 엑스포츠뉴스에 "아티스트의 지극히 사적인 사안에 대해 관여하고 있지 않다",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고 애매한 입장을 전했다. 적극적으로 부인하지 않는 모양새로 인해 사실상 공개 열애는 기정사실화 됐다. 

용준형은 지난 2019년 가수 정준영의 불법 촬영물 논란에 휘말리며 활동을 중단했던 만큼 떠들썩하게 알리는 공개열애에 다들 달갑지 않은 시선을 보내고 있다. 현아 역시 던과의 열애에 이어 또 다시 스스로 열애 중임을 밝히는 당찬 행보를 보였지만, 지난 연애 상대에 대한 배려가 없는 것은 아닌지 지적이 더해졌다.



그런 가운데 던은 여전히 자신의 SNS에 현아와 함께 했던 사진들을 게재하고 있다. 앞서 던은 2019년 출연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서 "현아와 '헤어져도 우리 SNS 사진 지우지 말자'라고 결정했다. 연애하고 헤어지는 것, 헤어지고 다시 만나는 것도 자연스러운 일이고, 추억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현아 역시 자신의 계정에 던과 함께 했던 사진들을 그대로 두고 있다. 

현아의 갑작스러운 공개 열애로 인해 결국 전남친인 던까지 주목받고 있는 상황. 지난해 10월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 의무를 이행하고 있는 던은 현아와 결별 이후에도 여러차례 재결합 설등이 불거졌지만, 이제는 전남자친구로 다시 세간에 오르내리게 됐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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