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4:23
연예

현아♥용준형, 이미 열애 3개월 차?…식당에서 동반 인증 사인까지 [엑's 이슈]

기사입력 2024.01.19 06:10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가수 현아가 갑작스럽게 공개 열애를 암시하는 듯한 게시물을 공개한 가운데, 두 사람이 이미 이전부터 함께했던 사실이 알려지며 관심을 모은다.

18일 오후 현아와 용준형은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손을 잡고서 모래사장을 걷는 듯한 모습이다.

이와 함께 현아는 "예쁘게 봐주세요"라는 댓글을 추가로 남겼는데, "언니 사랑 응원할게. 이쁜 사랑해!"라는 팬의 댓글에 좋아요를 눌러 용준형과 공개 열애를 하는 듯한 뉘앙스를 풍겼다.



이와 관련해 용준형의 소속사 블랙메이드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확인 중"이라고 전했다.

두 사람이 너무나 뜬금없이 함께한 사진을 올린 것 때문에 일각에서는 음악 프로젝트를 준비하는 게 아니냐는 반응이 나오기도 했다.

그런데 두 사람이 이미 이전에도 함께했던 것이 포착되기도 했었다는 이야기가 나와 열애설에 더욱 힘을 실었다. 지난해 11월 한 프랜차이즈 식당 계정에는 "현아님 용준형님 방문 감사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두 사람의 싸인이 담긴 인증샷이 올라왔기 때문.



물론 현아와 용준형은 과거 포미닛과 미스트 멤버로 활동할 당시 큐브엔터테인먼트에서 한솥밥을 먹은 바 있으며, 특히 현아가 2010년 발매한 솔로곡 'Change'에 용준형이 피처링을 맡았던 점을 생각하면 두 사람이 함께 식사를 하는 것쯤은 열애 관계가 아니더라도 충분히 가능한 이야기다.

하지만 현아가 과거에도 연애 사실을 숨기지 않았다는 점 때문에 두 사람이 실제로 열애를 하고 있던 게 아니냐는 반응도 적지 않다.

용준형은 과거 '정준영 단톡방' 논란에 대해 선을 그었으나, 사흘 만에 입장을 번복하고 뒤늦게 혐의를 인정하고 사과한 바 있다. 때문에 현아의 이러한 게시물에 대해 실망이라는 반응도 적지 않은 편.

이전에도 소속사와 상의 없이 던과의 열애 사실을 공개했었던 현아가 추가로 입장을 내놓을 것인지 주목된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현아, 온라인 커뮤니티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