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2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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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세윤X나인우X딘딘, 새해 첫 계곡입수 "뇌까지 짜릿" (1박 2일)[전일야화]

기사입력 2024.01.15 07:50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문세윤, 나인우, 딘딘이 새해 첫 계곡입수를 했다.

14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는 연정훈, 김종민, 문세윤, 딘딘, 나인우, 유선호가 새해 첫 입수를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아침식사를 위해 목장으로 이동하게 됐다. 문세윤은 김종민에게 역대급 코골이가 누구인 것 같으냐고 물어봤다. 김종민은 이수근, 강호동, 나인우, 문세윤 중 나인우가 최고라고 했다. 나인우는 코골이 1등으로 지목되자 해맑은 얼굴로 좋아했다.

멤버들은 바람의 언덕이라고 불리는 평창의 최대 규모 목장에 도착한 뒤 심상치 않은 바람에 당황했다. 연정훈은 "저희 잘못 온 것 같다"고 했다. 문세윤은 "내 인생 1번 바람이다 비상사태 집에 가야 한다. 바람 피할 데가 전혀 없다"고 했다. 유선호의 모자는 계속 날아가고 있었다.



멤버들은 이정규PD가 "아침식사는 그냥 다 드릴 거다"라고 하자 칼바람에 어떻게 먹을지 걱정하며 괜찮다고 했다. 이정규PD는 훈련하는 마음으로 식사하면 된다며 멤버들의 아침식사로 짜장라면을 제공했다.

멤버들은 면발이 바람에 흩날리는 통에 제대로 먹지 못했다. 바람은 멤버들이 먹기 시작하자 더 거세졌다. 연정훈은 강한 바람을 뚫고 나는 드론을 보고 신기해 하며 "드론은 어떻게 날지?"라고 말했다. 유선호는 짜장라면 먹기가 힘든 와중에 "너무 맛있다. 미쳤나봐"라며 대식가다운 먹방을 선보였다.



멤버들은 이번 여행의 마지막 일정으로 새해 첫 입수를 걸고 미션에 돌입했다. 주종현PD는 미션결과에 따라 결정되는 입수 부위가 결정된다고 했다. 미션 실패 시 단계별로 입수 부위 추가되는 방식이라고.

멤버들은 첫 미션이 제기차기라는 얘기를 듣고 난감해 했다. 김종민은 바람으로 인해 1개 성공도 어려운 상황에서 날아차기 기법으로 3개를 성공시켰다. 김종민은 "짧게 연타로 가야 한다"고 멤버들에게 비법을 전수했다. 이에 유선호와 문세윤이 각각 3개, 2개를 성공시켰다. 

멤버들은 미션을 완료한 뒤 계곡으로 이동해 입수를 준비했다. 하반신 입수인 연정훈, 김종민, 유선호가 먼저 입수를 하고 나왔다. 딘딘은 문세윤, 나인우와 함께 목까지 입수해야 하자 "새해 첫날부터 짜증나네"라고 말하며 짜증을 냈다.

나인우가 시청자들을 향한 새해인사를 한 뒤 딘딘, 문세윤이 동시에 목까지 입수를 했다. 3인방은 목까지 입수하자마자 뇌까지 짜릿해지는 추위에 놀라며 빠른 속도로 물속에서 빠져나왔다. 

사진=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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