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1 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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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레에다 히로카즈, 2월 내한 확정…'괴물' 韓 흥행 감사 전한다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4.01.11 08:37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괴물'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내달 한국 관객들을 만난다.

11일 영화 '괴물'의 수입배급사 측은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한국 흥행 돌풍에 감사를 전하기 위해 2월 3일부터 5일까지 2박 3일간 내한을 확정했다고 전했다.

앞서 2022년 '브로커'로 서울을 방문한 데 이어 지난해 '괴물'로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했던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은 2024년 초부터 한국을 찾아며 3년 연속으로 한국을 방문하게 됐다.

현재 50만 관객 돌파를 앞둔 영화 '괴물'은 6주 연속 독립•예술 박스오피스 주간/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을 이어가며 몬스터버스터의 위력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나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연출한 일본 영화 중 국내 최고 흥행작, 2023년 하반기 독립•예술 영화 최고 흥행작, 2023년 일본 실사 영화 최고 흥행작, 2024년 새해 첫 아트 영화 흥행 1위 타이틀을 모두 석권하며 화제를 모으는 상황이라 이번 내한에 더욱 관심이 모이고 있다.

세계적인 명장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만의 따뜻하면서도 날카로운 연출력, 사카모토 유지 각본가와 故 사카모토 류이치 음악감독의 완벽한 협업으로 탄생한 '괴물'은 칸 영화제 각본상에 이어 세계 유수 영화제 수상을 거뒀다.

한편, '괴물'은 몰라보게 바뀐 아들의 행동에 이상함을 감지한 엄마가 학교에 찾아가면서 의문의 사건에 연루된 주변 사람들 모두가 감정의 소용돌이를 겪게 되는 이야기로,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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