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4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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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청룡뮤직어워즈' 취소…K팝 시상식 '해외 개최' 한계 우려↑ (전문)[엑's 이슈]

기사입력 2024.01.07 11:10 / 기사수정 2024.01.08 10:30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제 1회 청룡뮤직어워즈' 취소 소식을 발표했다.

이달 20일 개최 예정이었던 '제 1회 청룡뮤직어워즈' 측이 지난 5일 공식 채널을 통해 불가피한 사정으로 취소됐다고 밝혔다. 

이 같은 소식은 그룹 키스 오브 라이프(KISS OF LIFE) 측이 공식 채널에 '제 1회 청룡뮤직어워즈' 관련 일정이 연기됐음을 알리면서 더 알려졌다. 



'제 1회 청룡뮤직어워즈'는 방콕 라자망갈라 국립경기장에서 개최를 예고했던 바. 윤아의 진행과 함께 동방신기, NCT DREAM, 화사, 더보이즈, 에이티즈, 에스파, 피원하모니, ATBO, 니쥬, 제로베이스원, 라이즈, 휘브, 키스 오브 라이프 등이 라인업으로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연말 개최된 '2023 MAMA'를 비롯해 최근 '서울가요대상', '골든디스크 어워즈' 등 국내 시상식의 해외 개최에 대한 국내 음악 팬들의 아쉬움과 높아진 상황에서 '제 1회 청룡뮤직어워즈' 취소 소식이 공식화되자 관심이 집중됐다. 

누리꾼들은 "왜 자꾸 해외에 나가는지 모르겠다" "티켓이 안 팔려서 취소됐나" "K팝 아티스트들에게도 너무 힘든 스케줄이다" "현지 티켓 가격이 너무 높다는 말이 많다" 등의 의견을 내놓고 있다. 

다음은 '청룡뮤직어워즈' 측 공식입장 전문.



사진=청룡뮤직어워즈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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