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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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준 상간남 피소 충격…'사랑꾼'·'아들 바보' 이미지 타격 어쩌나 [엑's 이슈]

기사입력 2024.01.04 07:21 / 기사수정 2024.01.04 07:23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배우 강경준이 상간남으로 지목되며 피소됐다. "오해의 소지가 있다"는 입장이지만 이미지 타격은 피할 수 없게 되며 대중은 충격에 휩싸였다.

3일 소속사 케이스타글로벌이엔티 측은 "소속사는 배우가 오늘 소장을 받은 것까지 확인했다. 내용을 보니 서로 오해의 소지가 있다. 순차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강경준이 지난해 12월 26일, 상간남으로 지목돼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당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고소인 A씨는 강경준이 자신의 아내가 유부녀인 것을 알고도 부정행위를 저질렀다고 주장하며 강경준을 상간남으로 지목했다. 청구액은 5000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매체에 강경준은 당황스럽다는 반응을 보이며 "왜 이런 일이 있는지 모르겠다. 아직 소장을 받지 못했다. 뭔가 오해가 있는 것 같다"고 주장했다.

소속사도, 강경준도 모두 "오해"라는 입장을 밝힌 상황. 그러나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KBS 2TV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 등 여러 방송을 통해 사랑꾼, 아들 바보 이미지를 보여왔기에 타격이 불가피하게 됐다.



강경준 피소에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도 불똥이 튀며 비상에 걸렸다. '슈돌'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제작진도 기사로 접해 상황 파악 중"이라고 전했다. 지난주 방송까지 이들 가족이 출연하며 방송 활동을 활발히 펼쳤기에 추후 방송분에 대해 '슈돌'은 난처한 상황에 빠졌다.

공교롭게도 피소 날짜 이후 강경준, 장신영 둘 다 SNS는 '멈춤' 상태다. 강경준은 지난해 12월 26일, 장신영은 20일 올린 게시물이 마지막이다. 의혹과 무관할 수 있지만 화목한 과정 등의 게시글을 올려왔던 바, 피소 소식에 이 또한 주목받고 있다.



진위여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사랑꾼·아들바보 였던 강경준이 '상간남' 소송에 휘말렸다는 소식 그 자체로 충격을 안기고 있다. 이들이 추후 어떤 입장을 내놓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KBS 2TV, 각 채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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