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8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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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 "20대 때 가라오케 세 탕, 백지영·유리·채정안과…" (관종언니)

기사입력 2023.12.28 20:18 / 기사수정 2023.12.28 20:18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방송인 이지혜가 20대를 되돌아봤다. 

28일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는 '찜질방에서 49금 토크하는 역대급 아줌마 조합(홍진경,장영란,이지혜)'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이지혜, 홍진경, 장영란은 연말을 찾아 찜질방을 찾았다. 찜질복으로 갈아입은 홍진경은 "지혜를 많이 사랑하나 보다. 용납할 수 없는 패션"이라며 불만을 드러냈다.

촬영 전날 스윙스, 조정식, 하하와 술자리를 했다는 홍진경은 "놀다가 들어왔다"고 설명했다. 이지혜는 "언니처럼 살고 싶다. 나는 내 라이프가 없다"며 부러워했다. 

장영란이 "옛날에 많이 놀았잖아"라고 하자 이지혜는 "20대 때 놀았던 거 다 소문났다"고 말했다.



홍진경은 "하하에게 내일 지혜 만난다고 했더니 '지혜 많이 놀았지'라고 하더라"라고 덧붙였다. 이지혜는 "많이 논 것에 대해서는 나한테 명함을 못 내민다"며 "하루에 가라오케(노래방) 세 탕 가능"이라고 덧붙였다.

장영란이 홍진경에게 어떻게 놀았냐고 묻자 "아티스트 오빠들과 노래 들으며 놀았다"고 했다. 이지혜는 "나도 아티스트랑 함께 놀긴 했다. 백지영, 유리, 채정안 다 아티스트다. 왜 무시하냐"고 추궁했다. 홍진경은 "내가 언제 아티스트 아니라고 했냐"며 당황했다.

장영란은 "이 중에서 내가 제일 안 놀았다. 놀긴 놀았는데 이정도로 놀진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두바이 여행 계획을 세우던 세 사람. 홍진경은 "두바이 클럽 갈래?"라고 제안했고 이지혜는 "튜브톱 입고 가겠다. 쇄골 노출"고 선언했다. 

홍진경은 "클럽 복장 하나씩 갖고 와"라며 "외국 나가서 초라하게 입고 쇼핑하면 대접 못 받는다. 드레스업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사진=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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