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3 0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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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되면 한국 떠나"…아이유, 매일 촬영 강행군→신곡 녹음까지

기사입력 2023.12.25 16:51 / 기사수정 2023.12.25 16:51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가수 아이유가 연말과 내년 활동 계획을 밝혀 기대감을 자아냈다.

25일 아이유 공식 유튜브인 이지금 채널에는 '[IU TV] 아이유 광고 첫 비하인드(로 갔지만 결국..)'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에는 아이유의 광고 촬영 현장 비하인드가 담겼다. 메이크업을 하면서는 아이유에 관한 여러 궁금증에 답하는 시간도 가졌다. 

내년 상반기 가수 컴백을 알린 아이유는 새 타이틀곡에도 '세글자의 법칙'이 유효한지 묻자 "아니다. 세글자 아니다"라고 했다. 전날 녹음한 곡에 대해서는 "한국인 하면 얼 아니겠냐. 얼이 나가서 얼을 표현했다. 다 듣고 나니까 또 '얼~'이렇게 나왔다"고 해 스태프들로부터 '얼~'이라는 환호를 받아 웃음을 안겼다.



내년 계획을 묻자 아이유는 "일단 저는 1월이 되면 한국을 떠난다"고 했다. 1월에 한국에 있는 날이 별로 없더라고 맞장구 치자, 아이유는 "맞다. 이번에 좀 새로운 모습이나 새로운 그림 많이 담고 싶어서 해외에서 막바지 작업을 할 것 같다"고 한 뒤, 그리고 강력 스포를 했다.

스포된 내용은 감춰진 가운데, "2024년 내내 한국에 별로 없겠네?"라는 질문에 아이유는 "그렇다. 난 한국 진짜 좋아하는데. 굉장히 재밌는 일을 하러 떠나는 거라 기대 반 걱정 반"이라고 밝혀 그의 내년 계획에 기대를 더했다.

올해 마무리는 어떻게 할 것인지 묻자 아이유는 "오늘 광고 두 편, 논산으로 이동한 후 다음 날 논산에서 드라마 촬영, 그 다음 날은 서울에서 드라마 촬영 후 밤에 안동으로 이동한다"며 그다음 날에는 안동과 연천으로 이동해 드라마 촬영을 하고, 그리고 그다음 날에 타이틀곡을 녹음한다며 바쁜 스케줄을 언급해 놀라움을 안겼다.

"집이 낯설겠다"는 반응에 아이유는 "지금 집 보일러가 계속 고장이 나고 있는데 차라리 잘 됐다. 기사님을 불러서 고치면 다섯 시간 정도 멀쩡하게 가동되다 제가 집을 나가면 스스로 작동이 중단되더라"고 이야기했다.

사진=이지금 유튜브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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