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6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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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명에 해명…배우 출신 18기 옥순, 진정성 논란 해소할까 [엑's 이슈]

기사입력 2023.12.20 12:50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나는 솔로' 18기 옥순이 배우 진가현으로 활동한 것으로 드러났고, 그의 주변인들이 해명에 나서고 있다. 이에 오늘(20일) 방송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9일 진가현의 전 소속사 엠플레이스는 한 매체를 통해 옥순이 배우 진가현이 맞다고 인정하면서도 마케팅을 위해 출연한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가현(진가현)은 2020년 11월부터 2022년 5월까지 (당사) 소속 배우로 활동했고, 이후 소속 해지를 통해 연예활동을 중단했다"고 전했다.

이어 홍보성 출연에 대해 "이전부터 육회 가게 직원으로 근무했고, 동업해 개인의 삶을 이어가겠다는 본인 의지를 존중했다. 마케팅 의혹 등 오해가 불거져 안타깝다"고 덧붙이며 선을 그었다.

앞서 18기 옥순은 블랙핑크 리사와 김옥빈을 닮은 외모로 화제를 모았으나 그가 배우 진가현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또한 웨딩촬영 후기와 관련한 의혹도 제기됐다.

18기 옥순이 운영하는 육회집의 명의가 남자이름으로 되어있다는 것. 또한 18기 옥순이 웨딩업체에서 남자 예복을 빌렸으며, 현재 옥순이 일하는 것으로 알려진 육횟집 대표 A씨 이름으로 웨딩 후기글을 남겼다는 것.

이후 옥순은 개인 SNS를 폐쇄했으며 '나는 솔로' 제작진은 "별도의 공식입장은 없다"면서 "방송에서 공개될 자기소개를 통해 확인해달라"는 입장이다.

육횟집 대표 A씨는 옥순과 관련한 가짜뉴스에 대해 해당 영상을 캡처해 게재하며 "왜 저의 결혼식이... 와이프가 자수성가 해 꽃집을 하며 가시에 찔려간 땀으로 산 제 예복이 조작되어 6만원짜리 렌탈샵 예복으로 둔갑되었는지 모르겠다"라고 사실이 아님을 밝혔다.



그러면서 "이가현 씨(18기 옥순/배우 활동명 진가현)이 육회집 사장이 맞는지 연기를 빙자한 출연이 아닌지는 궁금하시다면 '나는 솔로' 방송이 끝난 뒤에 정확히 말씀드리겠다"고 전했다.

SBS PLUS, ENA '나는 솔로'(나는 SOLO) 18기 옥순의 과거 이력이 논란으로 번져 그의 주변인들이 해명에 나선 가운데,  20일(오늘) 방송을 통해 홍보성 출연 의혹이 해소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SBS PLUS, ENA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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