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03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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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이 왜 트로트?"…'악플'도 뒤집은 '반전 활약' 화제 [엑's 이슈]

기사입력 2023.12.06 08:46 / 기사수정 2023.12.06 08:46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현역가왕'으로 트로트 가수 도전에 나선 린의 활약에 분위기가 뒤집혔다. 

린은 지난 5일 방송된 MBN '현역가왕' 예선 무대를 꾸몄다. 참가자 라인업 발표 이후로 가장 뜨거운 관심을 모은 주인공인 만큼 린의 무대에 대한 이목이 집중됐다. 

린은 "트로트를 정말 사랑하는 마음 하나로 이 자리에 섰다. 가수는 다 똑같이 음악을 사랑한다. 장르를 나누는 것 자체가 무의미하다"란 소신 발언으로 박수를 이끌어냈다. 

그러면서도 '트로트 0년차' 신인답게 트로트 대선배들 앞에 서 있는 자체만으로 떨리고 긴장된다는 마음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하지만 실력파 보컬리스트의 무대는 확실히 달랐다. 하춘화의 '날 버린 남자'를 선곡한 린은 현란하고 화려한 기교와 꺾기 실력은 물론 정확한 음정과 감정 표현, 여기에 여유로운 표정까지 더해져 완벽한 무대를 완성했다. 린은 30점 만점에 25점을 받았다. 

'현역가왕' 도전에 대한 대중의 이목이 집중된 만큼 린 스스로도 부담감이 컸다고 털어놓기도. 린은 "'저 사람은 왜 왔을까?' 같은 생각, 누군가의 자리를 뺏는 것은 아닌지 같은 생각들이 들었고, 열심히 해서 채워야겠다고 생각했다"라며 남다른 각오를 드러냈다. 

린의 첫 트로트 무대에 대한 대중의 반응도 뜨겁게 이어지고 있다. 당초 린의 트로트 도전에 대해 부정적인 시선을 보냈던 이들마저도 달라진 눈초리로 놀란 반응을 보일 정도. 



이번 무대 공개 후 누리꾼들은 "너무 잘한다" "기본적으로 노래를 잘하니까 트로트도 맛깔스럽게 잘 부른다" "보컬 퀸이 어디 가나" 등의 반응으로 다음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보내고 있다. 

한편 '현역가왕'은 2024년 치러질 '한일 트롯 가왕전'에 나갈 대한민국 대표 현역 트로트 가수 톱7을 뽑는 서바이벌 음악 예능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 

사진=MBN 방송 화면, 개인 채널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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