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2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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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엽, 유독가스 마시고 응급실行 "하루 반 만에 깨어나"

기사입력 2023.12.06 15:02 / 기사수정 2023.12.07 17:28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방송인 신동엽이 유독가스를 마셨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지난 4일 신동엽의 유튜브 채널 '짠한형'에는 '폭로 기관차 나가신다!!! 이혜영 VS 신동엽'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신동엽은 "친구와 술을 마시던 중 펑 소리가 났고 불이 났다. 유독가스를 먹고 기절했다. 그때부터 기억이 안 난다"며 "눈을 떴는데 병원 응급실이더라. ㅊ"고 했다.

이어 신동엽은 "링거를 계속 맞으니까 쉬가 마렵더라. 간호사가 움직이면 안된다고 보조 통을 줬다. 사람들이 다닥다닥 있어서 쉬를 할 수가 없다"라며 "간호사가 내가 화장실을 가려하니까 말리려고 했다. 근데 또 웃기고 싶은 본능이 있지 않냐"고 했다.



신동엽은 "구멍이 작아서 안 들어간다고 했다. 진짜 간호사가 미X. 그냥 대학생이었다"라며 "그러다 일반 2인실로 가고 한 명이 퇴원해서 혼자 썼다. 아는 형이 제목 없는 비디오를 줬다. 야한 장면이 없어서 그냥 틀어뒀고 간호사가 들어왔다. 모스크바 영화제 상받은 영화라고 했다"고 말해 이후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신동엽은 "이후 간호사가 나갔다가 다시 들어왔는데 갑자기 그런 장면이 나왔다. 너무 놀라서 정지를 누른다는게 일시정지를 눌렀다"며 "내 생각에는 다 안 나았으나 나가라고 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유튜브 방송화면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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