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2 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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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 美 대저택 일상 공개…"딸 키우느라 바쁘게 지내" (사랑은2)[종합]

기사입력 2023.12.04 23:53 / 기사수정 2023.12.04 23:53



(엑스포츠뉴스 신현지 기자) R&B 가수 제이가 미국 버지니아 리즈버그에서 살고 있는 집을 공개했다.

4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사랑은 아무나 하나2'(이하 '사랑은2')에는 R&B 여왕 가수 제이(J)의 미국 버지니아 리즈버그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제이는 "39살에 딸 예선이를 낳고 아이를 키우느라 진짜 바쁘게 지냈다"라며 근황을 전했다. 또한 그는 "이사 온 지 얼마 안 됐다"라며 버지니아 대저택에서의 삶을 공개한다고 예고해 기대를 모았다.



제이는 결혼 11년 차에 접어들며 새로 이사 온 집을 공개했다. 먼저 제이가 보여준 곳은 미국식 거실이자 '뮤직룸'. 제이는 "여기는 미국식 거실인데, (제가) 음악 하는 사람이고 음악을 좋아해서 뮤직룸으로 바꿨다"라고 소개했다.

제이는 특히 LP 플레이어가 꼭 사고 싶었다며 자랑했다. 제이는 "어렸을 때 모든 노래를 다 들었다. 그 추억을 기억하고 싶어서 샀다. 근데 LP판은 하나밖에 없다. 산 지 얼마 안 돼서"라며 엉뚱한 매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어 뮤직룸 옆 다이닝룸이 보였다. 다이닝룸에서는 엄청난 크기의 10인용 식탁이 놓여있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제이는 "이것 때문에 크리스마스, 추수감사절, 핼러윈 다 여기서 밥 먹는다"라고 소개했다.



또한 제이는 남편 데이비드의 홈 오피스를 소개했다. 데이비드는 한국식 인사를 매우 잘해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데이비드는 "17살에 입대해서 2002년에 장교가 됐다. 같은 해에 이라크에 두 번 다녀왔고, 저의 마지막 근무지는 한국이었다"라며 약 20년간 군 복무를 했다고 이야기해 놀라움을 안겼다. 특히 그 역사를 증명하는 여러 기념품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현재 데이비드는 세관 및 국경 보호국 분석가로서 일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후 제이는 딸의 방을 소개함과 동시에 평화로운 일상을 공개했다.

사진 = TV조선 방송화면

신현지 기자 hyunji110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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