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5 17:11
연예

"1kg 빼면 헐렁"…남보라, 다이어트 권유 스태프와 논쟁 '팽팽'

기사입력 2023.12.03 18:06 / 기사수정 2023.12.03 18:06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배우 남보라가 의상 피팅 중 다이어트 권유를 받아 눈길을 끌었다.

2일 유튜브 채널 '남보라의 인생극장'에는 '오늘 하루도 이렇게 지나갑니다... 벌써 12월이라니... 올해도 이렇게 지나가는 구나...'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남보라는 하루하루의 일상을 담으며 자신의 스케줄을 공유했다. 그는 한의원을 가고 의상 피팅을 하는 등 바쁜 스케줄 사이에서도 반려견을 알뜰살뜰 챙겨 눈길을 끌었다.

또한 남보라는 의상 피팅 과정을 공개하며 미모를 자랑했다.



남보라는 "이번 주 촬영이 있어서 하나씩 입어보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첫 의상으로 노란색 원피스를 입고 등장한 남보라는 "말해 뭐하냐. 딱 맞는다"며 만족을 표했다.

하지만 이를 지켜보던 스타일리스트는 "아니다. 1kg만 빼면 진짜 예쁘다"라고 다이어트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이에 남보라는 "아니다. 1kg 빼면 헐렁헐렁하다"고 반박했다.

스타일리스트는 "그럼 딱 800g만"이라며 포기하지 않았고 남보라는 "아니 지금 딱 예쁜데 왜 그러시냐"며 끝까지 맞섰다.

스타일리스트는 "이 옷이 더 예쁘려면 여기 공간이 살짝 뜨는 게 예쁘다. 꽉 차는 것 보단 그게 예쁘다"고 재차 설명했다. 남보라는 남는 옷을 잡으며 "잘 잡힌다"고 너스레를 떨었지만 "아니야"라는 스타일리스트의 단호한 대답에 무너져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남보라는 노란색의 투피스와 노란 니트 패션을 선보이며 "이것도 예쁘다", "저는 이미 제 머릿속에 몇 개는 정해졌다"고 이야기했지만 스태프는 "예쁘지만 셔츠를 고르실 것 같다"며 광고주의 입장에서 이야기했다.

남보라는 노란 셔츠 패션까지 소화해 감탄을 자아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남보라의 인생극장'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