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7.15 15:20 / 기사수정 2011.07.15 15:21

현재 멸종위기동물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다. 하지만, 국내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한국늑대가 절반의 성과를 보이며 종 복원의 신호탄을 알렸다.
이번 첫 공개로 인해 큰 화제가 되고 있는 한국늑대의 탄생은 이번이 두 번째다. 동물원 측은 지난해 러시아에서 들여온 한국늑대를 통해 새끼를 낳았으나 모두 파보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집단 폐사한 전력이 있다.
그래서 이번 아기늑대들은 인공 포육을 통해 철저하게 감염 예방을 한 결과, 어느새 생후 3개월을 맞이하면서 일반인에게 공개되어 대전 동물원으로서는 큰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다.
날카로운 이빨과 발톱, 무시무시한 눈빛, 날렵한 몸집만 봤을 때는 영락없는 늑대다. 하지만, 제작진, 막상 우리 안에 들어가서 늑대를 자세히 보니 놀아달라고 핥고, 안기고, 보채고, 배를 보이는 강아지 같은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그러나 동물원 측은 한 달 후, 어미가 있는 사파리로 가게 될 아기늑대들을 위해 사회성보다 야생성을 길러주는 것을 중점을 두고 있어, 사육사와의 교감을 최대한 배제한 채 늑대 새끼들에게 돌보고 있는 중이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MBCevery1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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