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9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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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측 "16기 영숙, 논란 전 '동치미' 녹화 진행…편집·편성 논의 중"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3.11.29 15:52 / 기사수정 2023.11.29 15:55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나는 SOLO'(나는 솔로) 16기 영숙이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MBN 측이 입장을 밝혔다.

29일 오후 MBN 측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영숙의 '동치미' 출연과 관련해 "영숙 님의 녹화가 진행된 게 맞다"면서도 "논란이 되기 전에 녹화가 진행됐고, 현재 편집 및 편성 등에 대해서는 제작진과 논의 중"이라고 전했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영숙이 '동치미'에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그런데 이 때문에 '동치미' 시청자 게시판은 영숙의 출연을 반대하는 글들이 줄을 이었다. 영숙이 '나는 솔로' 출연 이후 계속해서 논란에 휩싸인 출연자라는 점 때문이었다.

영숙은 '나는 솔로' 방송 당시부터 같은 기수의 옥순과 갈등을 빚은 바 있다. 결국은 방송 후에도 갈등이 이어져 옥순이 그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한다고 선언했다가 서로 대화로 오해를 풀었다며 화해한 바 있다.

그런데 이후에는 상철과 나눈 사적의 대화를 공개하면서 그를 공개저격하며 다시금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이에 상철도 영숙의 주장에 직접 반박했고, 최근 서울 강남경찰서에 영숙과 영철, 그리고 '돌싱글즈' 출연자인 변혜진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했다.

사진= 영숙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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