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2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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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리플라이, 2년 만의 단독 콘서트 '사랑이 있었네' 성료

기사입력 2023.11.28 07:29 / 기사수정 2023.11.28 08:27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노리플라이가 단독 콘서트를 성료했다.

엠피엠지뮤직에 따르면, 최근 노리플라이는 단독 콘서트 '사랑이 있었네'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그들은 지난 11월 25일과 26일 양일간 신한pLay 스퀘어 라이브홀에서 팬들에게 멋진 음악 선물을 선사했다.

지난 10월 발매된 노리플라이의 새 EP '사랑이 있었네'와 동명인 이번 공연. 그들은 2021년 12월 이후 2년 만의 단독 공연으로 팬들과 만났다.

해당 공연에서는 EP '사랑이 있었네' 수록곡 'Polar night'와 '랑데뷰(Rendezvous)'를 포함한 노리플라이의 명곡들이 펼쳐졌다. 특히 '곁에 있을게 (Feat.예빛)' 무대에선 유다빈밴드의 유다빈이 깜짝 게스트로 등장해 권순관과 듀엣 무대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콘서트 2부는 노리플라이의 데뷔 초기 곡들로 문을 열었다. 그들은 '노래할께', 'Reply', '시야' 등을 연이어 부르며 락밴드로서 매력을 발산했다.



이후 '반짝이고 있어', '끝나지 않은 노래', '조금씩, 천천히, 너에게' 등의 무대를 펼친 그들. 앵콜곡으로는 '여정'과 '주변인' 무대를 선보였다.

노리플라이 권순관은 "오랜만의 단독 공연이라 욕심이 많이 났고 더 열심히 준비했다. 계속해서 우리 음악에 대해 사랑과 지지, 그리고 확신을 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기타리스트 정욱재는 "함께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계속 찾아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노리플라이는 12월 24일 정준일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콘서트, 선물'을 통해 관객들을 다시 만날 예정이다.

사진 = 엠피엠지뮤직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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