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1 03:18
연예

CJ E&M 김지욱·임우식 PD, 콘텐츠 제작사 메리고라운드 컴퍼니 설립

기사입력 2023.11.27 09:15 / 기사수정 2023.11.27 09:15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CJ E&M 출신 김지욱, 임우식 PD가 신생 콘텐츠 제작사를 설립했다.

27일 오전 메리고라운드는 "CJ E&M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해온 김지욱, 임우식 PD가 신생 콘텐츠 제작사 '메리고라운드 컴퍼니(이하 메리고라운드)'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메리고라운드는 두 PD를 중심으로 수많은 경력을 지닌 구성원들이 모여 설립한 콘텐츠 기획사로 국내외 시장을 겨냥하는 독보적인 콘텐츠 기획력과 크리에이티브함, 신선하면서도 높은 완성도가 돋보이는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대중들의 라이프스타일 전반에 변화를 줄 수 있는 다각도 IP를 발굴해나갈 예정이다.

메리고라운드의 창업자인 김지욱 PD는 CJ E&M 온스타일 CP 출신으로 '겟잇뷰티', '제시카&크리스탈', '도수코 가이즈&걸스', '채널소시', '스타일 아이콘 아시아' 등 시상식, 라이프스타일 리얼리티 프로그램의 총 연출을 맡아 수많은 히트작을 배출해냈고 이후 SM C&C 본부장을 맡으며 '진리상점', '펫셔니스타 탱구', '소녀 포레스트' 등의 작품 제작 총괄을 맡은 바 있다.

공동 창업자인 임우식 PD 역시 CJ E&M 출신으로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 '아트스타 코리아' 등을 연출했으며 이후 딩고 스튜디오에 합류, 딩고 뷰티, 딩고 스타일의 총괄 프로듀서로 활약하다 K-POP 미디어 hello82를 운영하는 '헬로에이티투'의 대표를 지냈다.

메리고라운드는 지난 4월 에이티넘파트너스의 100% 자회사인 에이티넘벤처스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를 받으며 다양한 콘텐츠로 대중들을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에이티넘벤처스는 지난해 12월 신기술사업금융업 등록 완료 후, 고유자금 및 프로젝트 펀드를 통해 다양한 분야에 투자를 진행하고 있으며 수많은 작품들을 히트시킨 김지욱, 임우식 PD의 기획력과 노하우, 추후 수많은 프로그램들을 통해 선보일 유니크함과 잠재력을 인정해 투자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메리고라운드컴퍼니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