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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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노량'…12월 극장가 사로잡을 한미 바다 블록버스터

기사입력 2023.11.24 10:45 / 기사수정 2023.11.24 10:45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감독 제임스 완)과 대한민국 최초 이순신 3부작 프로젝트 '노량: 죽음의 바다'(감독 김한민)가 12월 개봉을 앞두고 있어 관객들의 관심을 모은다.

먼저 '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은 아틀란티스의 왕이 된 아쿠아맨이 왕국에 찾아온 최악의 위기와 숨겨진 비밀 속에서 전 세계를 지키기 위해 새롭게 도전하는 위대한 여정을 그린 해양 액션 블록버스터로, 슈퍼 히어로 아쿠아맨의 탄생을 그렸던 '아쿠아맨'의 후속작이어서 더욱 기대감을 더한다.

'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은 전 세계적 흥행 기록을 세운 제임스 완 감독이 연출을 맡고, 제이슨 모모아부터 패트릭 윌슨, 야히아 압둘 마틴 2세, 엠버 허드, 니콜 키드먼까지 오리지널 배우진이 의기 투합해 슈퍼 히어로의 빅매치를 그려낼 예정이다.

여기에 피터 스프란, 데이비드 레슬리 존슨-맥골드릭, 루퍼트 그렉슨-윌리엄스, 빌 브라제스키 등 오리지널 제작진들이 함께 완성해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한다.

특히 전편보다 더욱 화려해진 시각효과로 표현된 수중세계는 물론 대규모 육지 로케이션까지 더해져 최고의 스케일을 예고하는 가운데, 전 세계를 지키기 위한 아쿠아맨의 위대한 여정은 올 겨울, 관객들에게 상상 이상의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이어서 12월 극장가 출격을 앞둔 '노량: 죽음의 바다'는 임진왜란 발발 후 7년, 조선에서 퇴각하려는 왜군을 완벽하게 섬멸하기 위한 이순신 장군의 최후의 전투를 그린 전쟁 액션 대작으로, 대한민국 최고 흥행의 역사를 기록한 영화 '명량', 2022년 여름 최고 흥행작 '한산: 용의 출현'을 이은 세 번째 작품이다. 

극 중 이순신 장군을 맡은 배우 김윤석의 놀라운 카리스마 연기가 일찌감치 기대를 모으며, 이순신 장군의 마지막 전투의 압도적 스케일은 관객들에게 장엄한 승리의 전투의 쾌감을 전할 예정이다.

'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은 12월, '노량: 죽음의 바다'는 12월 20일 개봉한다.

사진 = 워너브러더스 코리아,㈜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롯데엔터테인먼트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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