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2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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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 "지창욱과 첫 키스신…최대한 강력하고 도발적으로" (조목밤)

기사입력 2023.11.21 11:07 / 기사수정 2023.11.21 11:07



(엑스포츠뉴스 신현지 기자) 비비가 지창욱과 키스신 일화를 밝혔다.

20일 유튜브 '조현아의 목요일 밤'에는 '앉은 자리에서 빤쓰 4장 갈아입은 이야기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에는 웹드라마 '최악의 악' 배우 임세미, 비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비비는 지창욱과 키스신을 처음으로 하게 됐다고 밝혔다. 비비는 "저는 이번 키스신이 처음이다. 지창욱 선배님이랑 같이하는데, 제가 혀를 엄청 열심히 닦았다"라며 혀 닦는 모습을 재연해 웃음을 자아냈다.



비비는 "지창욱 선배님께서 굳이 얘기는 안 하시지만, 저를 안 좋은 기억으로 가지고 계실까 봐 그게 너무 두려웠다. 그래서 막 양치하고, 최대한 강력하게 최대한 도발적으로 했다"라며 키스신 비화를 밝혔다.

조현아는 공연 무대와 연기 중 체력적으로 어떤 게 더 힘든지 질문했다. 비비는 "연기는 유산소 같고, 공연은 무산소 같다. (공연은) 한 번에 큰 힘을 뽑아내서 토할 때까지 하고 내려온다"라며 공연과 연기의 차이를 설명했다.

그는 "근데 연기는 계속 앉아서 하고, 얘기를 계속한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나 이번에 '해련' 역할을 맡지 않았냐. 나 진짜 너무 못했다. 내 생각이 아니라 실제로 진짜 못하긴 했다"라며 이번 연기에서 아쉬웠음을 드러냈다.

임세미는 "그 전에 '화란'이라는 영화가 같은 제작사 건데, '화란'에서 너무 잘했다. 칸에도 다녀오지 않았냐"라며 비비를 칭찬했다.

사진 = 조현아의 목요일 밤 유튜브

신현지 기자 hyunji110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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