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1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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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소다, 재벌 열애설 해명 "가난한 사람만 만나…휴대폰도 내가 사줘" (노빠꾸)

기사입력 2023.11.16 20:50 / 기사수정 2023.11.16 20:50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DJ 소다가 재벌들과만 만남을 갖는다는 루머를 해명했다.

16일 유튜브 채널 '노빠꾸탁재훈'에는 'DJ SODA, 판때기 비비러 월드투어 다니는 뽕따 맛 DJ'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MC 신규진은 DJ 소다를 소개하며 "유튜브 구독자 178만 명, 팔로워 524만 명을 보유하고 있다. DJ로 국위선양한 글로벌 클래스"라고 얘기했다.

이에 DJ 소다는 1년에 평균 20개국, 60개 도시를 다닌다고 밝히며 "거의 매 주마다 해외에 나간다고 생각하시면 된다"고 바쁜 스케줄을 언급했다. 또 DJ 소다는"술을 잘 못 마신다"고 고백하며 "평소에 초콜릿 젤리를 좋아해서 많이 먹는다"고 고백했다.



활동명을 DJ 소다로 짓게 된 이유에 대해서는 "본명이 황소희다. 보통은 마시는 소다로 아시는데, 별명이 황소여서 그렇게 됐다"고 설명했다.

"재벌과만 만난다는 소문이 있다"는 탁재훈의 말에는 "저 맨날 가난한 사람만 만났다"고 웃으면서 "제가 재벌만 만난다는 소문이 나니까 너무 짜증나더라. 한 번 만나는 보고 싶다"고 넉살을 부렸다.

이어 탁재훈과 신규진이 "원하는 재벌 쪽이 있냐"고 맞받아치자 "거기까지는 생각 안해봤다"고 웃었고, "어떤 선물을 해줬었냐"는 말에는 "제가 많이 사주고, 선물은 거의 안 받아봤다. 휴대폰은 기본적으로 사줬었다"고 털어놓았다.

이를 듣고 있던 탁재훈이 "얼마나 가난해야 하냐. 찢어지게 가난해야 휴대폰도 사주는거냐. 부자 남자를 만나보고 싶은데 그게 뜻대로 되지 않는다"고 몰아갔고, DJ 소다는 "일만 미친듯이 하고 있다. 일벌레다"라고 해명했다.

사진 = 유튜브 '노빠꾸탁재훈'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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