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5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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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민 하차에 마지막까지 '시끌'…송지효 인증샷 뭐길래 [엑's 이슈]

기사입력 2023.11.12 20:10 / 기사수정 2023.11.12 20:13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배우 송지효가 전소민 하차 후 '런닝맨' 촬영 인증샷을 올렸다가 악플 테러를 당하고 있다.

최근 송지효는 "I ♥ Singapore"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송지효, 유재석, 지석진, 김종국, 하하, 양세찬이 담겼고, 전소민 하차 후 6인 체제로 촬영을 이어가고 있는 모습이다.

싱가포르 촬영에 나선 멤버들의 모습을 인증샷으로 게재한 것. 그러나 일부 네티즌들은 송지효에게 "한동안 단체사진 안 올리다가 멤버 나가자마자 급 단체사진", "하필 전소민 떠날 때 올린다", "타이밍이 참", "이 사진 보자마자 울컥한다. 아직 하차 방송도 안 했는데 시기상조 같다" 등 그를 비난했다.

이들은 전소민의 하차 방송분도 방영되지 않은 시점에서, '6인 체제' 촬영 인증샷을 올리는 건 성급했다고 지적했다. 또한 '런닝맨'과 관련된 게시글을 오랜만에 게재하면서 이와같은 사진을 올리는 것에 대해 지적을 더했다.



반면 "악플 무시하세요", "방송 안 나갔으니까 올린 거지", "본인 계정에 본인이 올리겠다는데",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다" 등의 반응도 이어졌다.

한편 전소민은 지난달 23일 6년 만에 SBS '런닝맨' 하차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 측은 "오는 10월 30일 녹화를 마지막으로 SBS ‘런닝맨’에서 하차하게 됐다"며 멤버들과 제작진, 소속사와의 논의 끝에 더 나은 연기 활동을 위해 재충전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전소민은 이에 12일(오늘) 방송을 끝으로 '런닝맨'에서 하차한다.



전소민은 이날 방송을 통해  "드디어 마지막 녹화날이 다가왔다. 잠을 잘 못 잤다. 일찍 자려고 했는데, 잘 못 잤다. 사람이 익숙해지면 소중함이 덜한 것 같다. 마지막이라고 하니까 출근길도 다르다. 멤버들과 하는 멘트도 다르게 느껴질 거다"라며 하차 소감을 전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송지효, SBS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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