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6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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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정 친언니' 김연정, 11일 훈남 연인과 결혼 "새로운 출발" [전문]

기사입력 2023.11.09 09:20 / 기사수정 2023.11.09 09:20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김유정의 친언니 김연정이 11일 결혼한다.

김연정은 8일 "이렇게 빨리 결혼 소식을 들려드릴 줄이야…"라며 11일 결혼한다고 알렸다.

김연정은 "저희 부부의 새로운 출발 따뜻한 시선으로 응원 부탁드립니다"라며 당부했다.



웨딩화보 속 김연정은 예비 신랑과 함께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김연정은 1996년생으로 배우 김유정의 친언니로 유명하다.

김연정은 동생 김유정과 함께 KBS 2TV '해피투게더' 등에 출연해 닮은꼴 미모로 주목받은 바 있다. 2017년 웹드라마 '전지적 짝사랑 시점 특별판'으로 데뷔했으며 2018년 싱어송라이터 이요한(OFA)의 '좋겠어'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했다.



다음은 김연정이 밝힌 결혼 소식 전문.

#저희결혼합니다
D-3

안녕하세요 여러분 
다들 잘 지내시죠?
11월 11일 저희 결혼합니다

이렇게 빨리 결혼 소식을 들려드릴 줄이야… 찾아뵙고 인사드려야 하는데 오랜만에 드리는 연락이 결혼소식이라 쑥스럽기도 하고 부담이 되시진 않을까 걱정돼 연락을 못 드린 분들이 많습니다.

너무 정신없이 시간이 흘러 연락드리지 못한 점 죄송하다는 말씀드리며…너그러운 마음으로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바쁘신 와중에도 참석해 주신다는
분들께도 감사인사 드립니다.

이번 주부터 날씨가 많이 추워졌는데 감기 조심하시고 항상 건강하시길 바라며 저희 부부의 새로운 출발 따뜻한 시선으로 응원 부탁드립니다

사진= 김연정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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