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0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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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랜드, 브라운 퇴출...클랜시 영입

기사입력 2007.01.29 20:16 / 기사수정 2007.01.29 20:16

박내랑 기자

[엑스포츠뉴스=박내랑]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가 새 외국인 선수 샘 클랜시(27)를 영입했다.


전자랜드는 4라운드까지 활약했던 브랜든 브라운(26. 195.8㎝)을 퇴출시키고 클랜시를 영입해 29일 오후 KBL에서 신장 측정을 할 계획이고, 신장 측정에 통과되면 한중올스타전 브레이크가 끝나는 이번주 토요일(2월 3일) 서울 SK전부터 출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클랜시는 지난 24일까지 스페인 프로리그에서 뛰었으며 2002년 미국프로농구(NBA) 신인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45위로 필라델피아 76ers에 지명됐던 선수다. 하지만 클랜시는 무릎부상으로 인해 공백기를 가진 이후, NBA 썸머리그, NBDL, CBA 등에서 선수생활을 이어왔다.


브라운은 36경기에서 평균 17.1점(13위), 8.4리바운드(11위), 3어시스트를 기록했으나 최근 전자랜드의 기둥으로 자리잡은 키머니 프렌드와 경기 중 불협화음을 보이는 모습을 보이는 부진을 보여 결국 퇴출을 당하게 되었다.

 



박내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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