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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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사가 범죄 저질렀나?"…손절→불화설 '구설 폭탄' 막기 힘드네 [엑's 이슈]

기사입력 2023.11.05 17:59 / 기사수정 2023.11.05 17:59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블랙핑크 리사의 '19금쇼' 출연 후폭풍으로 연일 구설에 오르내리는 가운데, '손절설'에 '불화설'까지 온갖 부정적인 이슈가 계속 불거지고 있다. 

최근 명품 브랜드 불가리 장 크리스토프 바빈 회장의 개인 계정에 앰버서더로 활동 중인 리사의 사진과 영상 등이 연달아 게재됐다. 이를 두고 온라인 커뮤니티 및 각종 채널 등에서는 최근 논란이 된 '리사 손절설' 관련 사실이 아니라는 의미로 해석되고 있다. 

리사는 앞서 최근 중국 소셜미디어 웨이보 계정이 폐쇄되는가 하면 앰버서더로 활동 중인 중국 명품 브랜드 계정에서도 사진 일부가 삭제되는 등 부정적인 이슈에 휘말렸다. 



이에 대해 CNN 등 언론에서는 중국이 검열 규정을 위반하거나 연예인으로서 품위를 어기는 행동을 할 경우 계정을 정지하거나 삭제한다 설명, 리사가 지난 9월 프랑스 파리 3대쇼로 손꼽히는 '크레이지 호스' 출연에 따른 논란이라 해석했다. 

'크레이지 호스'는 여성의 성상품화, 선정성 논란 등이 불거질 정도로 수위 높은 '19금쇼'로 리사의 출연 소식에 국내외 팬들의 반대가 쏟아지기도 했다. 리사가 실제 해당 쇼에서 수위 높은 노출을 하는 등 우려할 만한 상황이 발생하진 않은 것으로 전해지지만 출연 자체만으로 큰 논란을 자아냈던 바. 

해당 쇼 출연으로 인해 중국 웨이보 계정 폐쇄에 이어 명품 브랜드 손절설까지 이어지면서 난감한 상황에 처했던 리사. 하지만 이를 의식한 듯 불가리 회장이 자신의 계정에 리사와 지난 추억들이 담긴 사진 등을 쏟아내면서 '손절설'에 대한 전세계 팬들의 우려를 불식시켰다. 



그런가 하면, 이번에는 리사와 n번의 열애설로 세상을 들썩이게 만든 '재벌 3세' 프레데릭 아르노와의 불화설이 제기된 상황. 일각에서는 이 역시도 '19금쇼' 출연 후폭풍이라 해석, 논란은 쉽사리 꺼지지 않은 것으로 해석된다. 

이같이 리사를 둘러싼 '19금쇼' 후폭풍 논란이 연일 이어지는 분위기 속 누리꾼들은 "리사가 무슨 범죄라도 저질렀나" "이렇게까지 욕할 일인가" "너무 유난스럽다" "리사 신경 많이 써주네" "팬들 반응 살피는 것 같다" 등 다양한 의견을 내고 있다. 

한편 리사가 속한 블랙핑크는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 여부를 두고 수개월째 논의 중이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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