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6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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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항준♥김은희, 키스 한 번에 천만 원 받았다 "돈 받고 할 것" (전참시)

기사입력 2023.10.29 08:32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장항준 감독과 김은희 작가 부부가 '쇼윈도설'에 대한 일화를 공개했다.

28일 방송한 MBC '전지적참견시점' (이하 '전참시')에는 '항준이의 밤'을 개최한 장항준 감독과 송은이, 김은희 작가의 하루가 담겼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장원석 감독은 장항준 감독이 아내 김은희와의 별거설, 쇼윈도 부부설을 이야기하자 "두 분 어깨동무 한 번 해라. 두 분 손 잡은 것도 못 봤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장항준은 "그때 키스했잖아 네 앞에서"라며 폭탄 발언을 했다.



과거 장항준은 송은이, 김은희와 촬영 중 모두의 앞에서 키스를 했던 일화를 공개한 바 있다. 장항준은 "장원석 대표가 '둘이 키스한지 오래됐죠. 그게 문제다. 부부라면 해 봐라'라고 했다"라고 이야기했다.

김은희 작가는 "키스하면 천만 원을 주겠다고 하더라"라며 "(그래서)했다"고 답했다.

이영자는 "천만 원을 진짜 받았냐"고 물었고, 장항준은 "천만 원 받았다. 다음날 일어나니 아침에 오백만 원씩 입금이 돼 있더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장항준은 "돈은 바로 돌려줬다. 지금도 키스는 안한지 오래됐다"고 답했다. 양세형은 "또 누가 돈 줘야 할 수 있냐"고 질문했고 그는 "이제 돈 받고 할 거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은희는 '어깨동무를 해라'라는 말에 "어깨동무 3만 원?"이라고 가격을 제시해 또 한 번 웃음을 안겼다.

사진 = MBC 방송화면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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