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4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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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오 "해병대 전역 후, 섭외 전화 多…아직 죽지 않았구나" (채널 십오야)

기사입력 2023.10.26 11:00 / 기사수정 2023.10.26 11:00



(엑스포츠뉴스 신현지 기자) 가수 겸 배우 피오가 해병대 전역 후 일상을 공유했다.

24일 유튜브 '채널 십오야'에서는 '해병대 전역 후 뉴-피오로 돌아온 지훈'이라는 제목의 라이브 방송이 진행됐다. 라이브 방송에는 나영석 PD와 최재영 작가, 피오가 참석했다.

이날 피오는 해병대 전역 후 근황을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나영석은 피오의 향후 활동이 기대된다며 "제대 후 여기저기서 섭외 전화가 빗발쳤냐"라고 조심스레 질문했다.

이에 피오는 "그 정도는 아니지만 그래도 심심찮게 주셨다. 살아있음을 느꼈다. '나 아직 죽지 않았구나', '날 잊지 않으셨구나' 싶었다"라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피오는 "주변에 많은 형님들, 방송 관계자분들이 많이 연락을 주셨다. 감사하게도 다시 열심히 할 것 같다"라며 방송 섭외가 많이 들어왔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피오는 "'놀토'를 같이 하게 됐다. 그래서 지난주에 촬영하고 왔다"라며 재합류 소식을 밝혀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

2년 만에 녹화를 하니 어땠냐는 질문에, 피오는 "제가 급하더라. 오랜만에 관심을 받다 보니까 좋아서 급하게 가더라"라며 솔직하게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피오는 "그래도 이 시기에만 즐길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더불어 피오는 영화 '뉴 노멀'의 개봉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피오는 "입대 전에 찍었던 영화다. 원래는 입대하고 나서 1년 반 동안 팬분들께서 제 모습을 못 보니, 그사이에 보라고 찍었던 영화였다"라고 이야기했다.

또한 그는 "근데 계속 밀리면서 딱 맞게 전역할 때 맞춰서 개봉하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영화 '뉴 노멀' 감독 정범식이 피오의 '채널 십오야' 출연 소식을 듣고 홍보를 부탁했다는 사실이 밝혀져 웃음을 자아냈다. 피오는 "'뉴 노멀'의 홍보를 시작해 보겠다. 웰메이드의 말세 스릴러다"라며 영화 홍보를 시작했다.

사진 = 채널 십오야 유튜브

신현지 기자 hyunji110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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