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4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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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주 "이혜성, 내가 더 어린 줄 알고 반말…통틀어서 제일 행복"

기사입력 2023.10.02 18:10



(엑스포츠뉴스 이효반 기자) 서동주가 이혜성과의 일화를 밝혔다.

1일 하석진 유튜브 채널에는 '이제는 말할 수 있다 넷플릭스 데블스 플랜 비하인드'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는 넷플릭스 예능 '데블스 플랜'에 출연하는 배우 하석진, 프로게이머 출신 방송인 기욤패트리, 미국 변호사 겸 방송인 서동주, 바둑기사 조연우, 일반인 면접 합격자 김동재가 출연했다. '데블스 플랜'은 다양한 직업군 12인의 플레이어가 7일간 합숙하며 최고의 브레인을 가리는 두뇌 서바이벌 게임 예능이다.



이날 출연진들은 함께 '데블스 플랜'을 시청하며 비하인드 일화를 풀었다.

'데블스 플랜' 촬영 2일차 아침, 방송인 이혜성은 "동주 근데 93(년생) 맞지?"라며 다른 출연진에게 질문했다.

이혜성은 서동주를 1993년생으로 오해하고 있었던 것. 서동주는 1983년생, 이혜성은 1992년생이다.

이에 서동주는 "이게 통틀어서 내가 제일 행복했던 장면이다"라며 "나는 이날로 끝났어도 나는 정말 행복했다"고 고백했다.

하석진은 "저 때부터 '93 동주'라는 별명이 생기지 않았냐"며 웃었다. 서동주는 "나는 혜성이가 그냥 그런 스타일인 줄 알았다, 그런 아이인 줄 알았다"고 밝혔다. 이어 서동주는 "(이혜성이) 해맑게 언니 이런 거 없이, 오빠 이런 거 없이 '석진, 동재, 기욤, 동주' 이러는 줄 알았다"며 "나도 '혜성'이라고 똑같이 해줬다"고 말했다.

'데블스 플랜'에서는 이혜성이 서동주의 나이를 오해하고 있었음이 드러났다.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는 "동주가 좀 무례하네"라며 농담하는 장면이 나와 해당 영상을 시청하고 있던 출연진들이 웃음을 터뜨렸다.

한편, '데블스 플랜'의 5~9화는 오는 3일 공개된다.

사진= 하석진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이효반 기자 khalf072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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