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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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란물 촬영 후 '징역 2년' 여배우, 성인 용품 판매 인플루언서 전향

기사입력 2023.09.26 09:03 / 기사수정 2023.09.26 17:36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음란물 촬영으로 구속 된 중국 여배우가 인플루언서로 전향했다.

25일 중국매체 ETtoday에 따르면 음란 영화를 연출하고 연기한 혐의로 2021년 체포된 중국 여배우 션 치아오(Shen Qiao)가 징역 2년 선고 후 올해 8월 출소했다.

션 치아오는 전문 누드 대역 배우로 판빙빙, 조려영 등의 누드 대역을 맡았다. 그는 출소 후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며 인플루언서로 전향해 성인용품 판매와 누드 대역으로 생계를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자신의 채널을 통해 "2년 간 벌을 받았으며, 벌금은 지금까지 번 돈의 2배를 냈다. 이제 정직한 사람이 되고 싶고 진지하게 영화를 만들고 싶다. 팬들은 하늘이 나에게 준 최고의 선물이다. 나는 여러분을 소중히 여길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사진=션 치아오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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