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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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예진, ♥현빈 자랑 줄줄 "심성 착하고 완벽주의자…골프도 잘 쳐" [종합]

기사입력 2023.09.24 22:50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배우 손예진이 현빈을 언급하며 자랑을 이어갔다.

최근 유튜브 채널 '임진한 클라스'에는 "양손 가득 선물을 들고 찾아온 손예진! 너무 보고싶었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손예진은 2년만에 해당 채널에 출연해 반가움을 안겼다. 근황을 묻는 질문에 "결혼도 하고 아이도 낳고"라며 환하게 웃었다. 

손예진은 이번 유튜브 출연을 앞두고 평소 출중한 골프 실력으로 유명한 현빈과 함께 연습에 나섰다고. 그는 "제가 계속 신랑을 데리고 가르쳐 달라고 했다"고 말했다.



임진한 프로는 "드라이버 스윙이 준 프로다"라며 현빈의 골프 실력을 칭찬했고, 손예진은 "이러면 더 못 나오는 거 알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저한테 (골프를) 많이 알려주고 문제점도 짚어준다"며 현빈을 자랑한 손예진. 임 프로는 "기초를 파고드는 스타일인데 현빈 씨한테 배우면 정통 골프 배우시는 거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현빈 씨가 심성이 너무나 착하지 않냐. 제가 봐도 너무 좋은 것 같다"라고 말했다. 손예진은 "착하죠"라고 답하며 "신랑에게 뭐 받아야 하는 것 아니냐. 칭찬의 날이다"라며 현빈의 칭찬이 계속되자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 "제가 항상 선생님 채널에 나가라고 했는데 완벽주의자이지 않냐. 잘 치면 나가고 싶다고 하더라"라고 전했다.

임 프로는 "(안 그래도) 유튜브에 모시려고 했는데 현빈 씨가 '선생님 저는 더 열심히 해서 대결구도로 가보겠습니다'라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손예진은 "그래서 제가 '영원히 못할 수도 있으니까'라고 말했다"라고 이야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임진한은 손예진에게 현빈과의 결혼을 언급하며 "남자 분들은 '현빈 좋겠다. 손예진 같은 사람이랑 결혼한다"고 하고, 여자 분들은 '손예진 좋겠다'라고 한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손예진은 환하게 웃으며 "제가 조금 더 아깝다고 하지 않았나요?"라고 너스레를 떨어 폭소를 유발했다. 

이들은 '골프'라는 공통된 취미를 즐기며 사랑의 결실을 맺었다고 알려진 만큼 결혼 후에도 함께 취미생활을 즐기는 모습을 보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사진=유튜브 채널 '임진한 클라스', 엑스포츠뉴스DB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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