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8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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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비린내 나는 '베일드 뮤지션'"…오늘(22일) 정식 오픈

기사입력 2023.09.22 17:12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오로지 목소리만으로 최고 보컬을 가리는 '베일드 뮤지션'이 첫선을 보이는 가운데, 톱클래스 보컬리스트들이 심사위원으로 출격하는 소감을 밝혔다. 

'베일드 뮤지션'은 22일 오후 7시 웨이브(wavve)와 유튜브 M:USB 채널에서 첫 회를 공개한다. 

데뷔 첫 단독 MC로 나서는 한해를 비롯해 폴킴, 마마무 솔라, 하이라이트 양요섭 손동운, 신용재, 멜로망스 정동환, 양다일, 쏠 등이 심사위원으로 나선다. 

한해는 "굉장히 독특한 프로그램이다. 제가 MC를 하다니"라며 데뷔 첫 단독 MC에 수줍어한다. 그러면서 "더 큰 스케일, 강력한 라인업으로 새롭게 인사드리는 만큼 기대해도 좋다"며 '베일드 뮤지션'의 시작을 야심차게 알린다. 

또 한해는 심사위원 양요섭을 처음 소개하면서 "제 군대 선임이다. 조금 경직되는 게 없지 않아 있다"고 움찔하는데, 양요섭은 "고생 많으셨어요"라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양요섭은 "목소리로 승부할 수 있는 진검승부의 장 아닌가. 굉장히 설레고 심장이 두근두근 뛴다"고 심사에 나서는 소감을 밝힌다. 



쏠은 "좋은 목소리와 노래를 들을 수 있는 음악 오디션이라서 재미있을 것"이라고 했고, 솔라는 "스타성을 보고 싶다. 모든 사람을 홀릴 수 있는지가 중요할 것 같다"고 특별한 심사 기준을 설명한다. 

본격적인 시작에 앞서 신용재는 웃음을 선사한다. "긴장이 많이 되는데 좋은 심사위원들이 여럿이라서 다행이다. 저는 조용히 (탈락) 버튼만 누르겠다"고 말해 '그 게 더 무섭다'는 반응을 일으킨다. 한해는 "정말 피비린내 나는 베일드 뮤지션"이라고 한마디로 요약한다. 

'베일드 뮤지션'은 얼굴, 키, 나이, 학력을 모두 비공개로 하면서 고정관념 없이 진정한 노래 실력을 겨루는 오디션이다. 우승자는 드림어스컴퍼니의 매니지먼트와 함께 유명 뮤지션과 음원 발매 기회를 준다. 

첫 방송에서는 1차 예선 스케치와 본격적인 경연이 시작될 2차 예선이 담긴다. '베일드 뮤지션'은 오늘(22일) 시작으로 매주 오후 7시 웨이브와 유튜브 M:USB 채널에서 볼 수 있다. 

사진=켄버스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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