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9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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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니타, 제롬 침대서 "여기로 와서 자면 되지?" 마라맛 플러팅 (돌싱글즈4)[전일야화]

기사입력 2023.09.18 08:00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돌싱글즈4' 베니타가 제롬을 향해 강렬한 플러팅을 날렸다.

17일 방송된 MBN '돌싱글즈4'에는 10명의 돌싱들이 자녀 유무를 공개했고 한층 솔직해진 모습을 보였다.

자녀 정보 공개 이후 돌싱들은 서로를 안아주었다. 그 중 리키가 하림을 향해 두 팔을 활짝 벌렸고, 하림은 그의 품에 안겼다. 

리키는 "모든 걸 예상했다곤 할 수 없지만 아이가 있을 것 같았다. 힘든 일인 걸 알지만 동시에 이겨내고 싶었다. 하림을 위로해주고 앞으로 다 괜찮을 거라 말해주고 싶었다"고  속마음을 털어냈다.

이어 밖에서 둘만의 시간을 가진 두 사람. 하림은 "아이 셋 있는 사람과 사귀는 게 어떻게 괜찮을 수 있냐"고 물었고 리키는 "너라서. 그게 내 대답이야"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나는 너 진짜 좋아해"라며 고백했다. 그는 "나도 감정이 북받쳤다. 무슨 말 해야 할지만 생각했다"고 이야기했다. 그 밖에도 리키는 여러가지 궁금증을 물어보며 양육과 일을 함께하는 하림에게 "대단하다"고 추켜세웠다.

아이들 사진을 살펴보던 돌싱들. 그 중 톰은 생각이 많은 듯 "애가 없으면 없는 사람을 더 당연히 좋아할 것 같다"고 하자 베니타는 "모르는 상황에서 이 사람에게 호감이 갔는데 애가 있다고 갑자기 '헉'하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톰은 자신감을 잃은 모습을 보였다. 

새벽 3시가 돼도 돌싱들은 잠들지 못했다. 제롬은 베니타에게 대화를 청했다. 베니타는 제롬의 방으로 향했다. 제롬의 방에 들어선 베니타는 "나 이리로 와서 자면 되지?"라며 적극적으로 발언해 제롬은 즐거워했다.

제롬은 1:1 데이트 도장에 대해 "내일 같이 내려가야 할 것 같다"고 말했고 베니타는 "톰이 낮에 데이트하자고 말했다. 같이 찍는 사람이 우선권이 있는 거다"라고 설명했다. 제롬은 "안 질 자신 있다. (톰) 찍지마"라며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고민 후 늦게 잠이 든 톰을 뒤로하고 제롬과 베니타, 하림과 리키의 데이트가 성사됐다. 뒤늦게 일어난 희진과 지미도 마지막에 데이트가 확정됐다. 늦잠을 잔 톰은 소라와 데이트가 확정됐다. 톰은 베니타와 제롬의 도장을 보고 한참을 자리를 뜨지 못했다. 

사진=MBN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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