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3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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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여빈 "손석구, '빈센조' 현장 방문…조연출이 막았다고" (문명특급)

기사입력 2023.09.08 10:04 / 기사수정 2023.09.08 11:18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배우 전여빈이 '빈센조' 촬영 중 손석구의 응원을 받은 일화를 공개했다.

7일 유튜브 채널 '문명특급'에는 'f(x)부터 키스앤크라이까지 야무지게 살았던 크리스탈 과거 보고 크게 놀라는 임수정 전여빈'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은 영화 '거미집'(감독 김지운)에 출연한 배우 

이날 재재는 각종 작품에서 춤을 춘 전여빈을 언급하며 "다양한 춤 사위를 보여줬다"고 이야기했다. 전여빈은 "보통 드라마에서 클럽 신을 찍을 땐 반주 없이 춤을 춘다. 그래서 서로 리듬이 좀 다르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정수정은 "다 이런 경험 한 번씩 있지 않냐. 너무 뻘쭘하고 민망하고, 숨고싶다"고 공감했다.



전여빈은 '빈센조'에서도 '쥑이네' 춤을 췄다고. 임수정과 정수정은 "춤 진짜 많이 췄다", "왜 이렇게 춤만 췄냐"며 놀라움을 표했다. 재재는 "일부러 겨드랑이 뚫린 옷을 입었다고 하더라"고 물었고 전여빈은 "스타일리스트 팀이 너무 예쁜 옷을 골라주셨는데 하필 여기(겨드랑이)가 뚫려 있더라. 요즘 말로 '킹 받는' 느낌이더라"고 이야기했다.

또한 전여빈은 "이날 촬영을 강남에서 했는데 손석구 오빠가 킥보드를 타다가 촬영 중이라고 해서 둘러봤다고 한다. '빈센조'라고 써 있어서 둘러보려고 하는데 조연출이 막았다더라"며 손석구와의 일화도 공개했다.



그는 "(조연출이) 오빠를 뒤늦게 알아봤다고 했다. 전 춤 추며 '훠이 훠이'하는데 '여빈아'라고 부르더라. 죽인다 이러면서 응원하고 지나갔다"고 전했다.

재재는 "이런 식 방문이 흔하냐"며 질문했고 임수정은 "전혀 아니다"라고 답했다. 전여빈 또한 "처음있는 일이었다. 이것도 무반주에서 췄다. (목소리가)메아리 쳤던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사진 = 유튜브 '문명특급'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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