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2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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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가기 전에"…허재 아들 허훈, 의미심장 글 게재

기사입력 2023.09.05 15:03 / 기사수정 2023.09.05 15:03



(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농구 국가대표 허훈이 일본 후쿠시마 전지훈련을 앞두고 올린 글이 온라인상에서 화제다.

허훈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해산물을 먹고 있는 하윤기의 사진과 함께 "일본 후쿠시마 가기 전에 많이 먹어두자 윤기야..."라는 글을 적었다. 허훈은 5일 출국 직전에도 후쿠시마 훈련이 불안하고 착잡한 듯 "후쿠시마...이동.........."이라는 글을 한 차례 더 올렸다.




추승일 감독이 이끄는 아시안게임 농구 대표팀은 일본에서의 훈련을 결정, 5일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전지훈련은 11일까지로, 일본 프로팀과의 네 차례 평가전이 계획되어 있다.

대표팀은 센다이, 아키다 등을 거치는데, 여기에 후쿠시마 일정도 포함됐다. 후쿠시마 원전 사고 및 오염수 방류 등으로 후쿠시마를 찾는 선수단의 건강과 안전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컸지만, 후쿠시마 일정은 예정대로 진행이 될 전망이다.

한편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농구 대표팀 최종 엔트리에는 김선형, 허훈, 이정현, 전성현, 이우석, 양홍석, 송교창, 문정현, 라건아, 이승현, 하윤기, 김종규 등 12명이 이름을 올렸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허훈 인스타그램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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