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엑스포츠뉴스>를 통해 프로야구 8개 구단별 논객들이 올리는 글입니다. 본지의 편집 방향과는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Sodam] 최근 상승세를 이어오던 한화가 삼성을 만나 7주만에 스윕을 당하고 말았습니다.
스윕패의 충격뿐만 아니라 경기 내용 자체도 좋지 않아 한화팬들의 상심은 더욱 큰 편인데요.
한화 선수들은 우천취소도 없이 현재까지 69경기로 8개 구단 중 가장 많은 경기를 소화해 왔습니다. 선수들의 피로감이 눈에 보일 정도인데요. 특히나 30대 야수들은 체력적으로 고전하는 모습이 역력하죠.
타이트하게 달려온 한화 선수들을 위해서라도 한화팬들은 이번 주말 내내 비가 시원하게 내려 선수들이 휴식을 좀 취할 수 있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한화팬들은 "제발 주말 내내 비 좀 내리자", "야구 안봐도 되니깐 비 좀 오게 해주세요", "정말 우리 경기수가 제일 많구나"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장맛비가 한화 선수들이 좀 한박자 쉬어갈 수 있는 타이밍이 됐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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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엑스포츠뉴스DB]
한화 논객 : Sod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