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6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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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스트 3회' 강훈 "'런닝맨' 고정? 안 한다고 해도 욕 먹는데…" (짐종국)

기사입력 2023.08.18 17:56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강훈이 '런닝맨' 고정 출연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지난 17일 김종국의 유튜브 채널 GYM종국에는 '결국 다녀온 몽골... (Feat. 용띠클럽, 강훈)'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게스트로는 '용띠클럽' 차태현, 장혁, 홍경인, 홍경민과 강훈이 출연했다.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택배는 몽골몽골' 제작발표회 참석차 모인 이들은 제작발표회가 시작되기 전 대기실에서 여러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서로 소개하는 시간을 가진 가운데, 강훈은 "연기하는 강훈"이라며 "짐종국 구독자"라고 스스로를 소개했다.

김종국은 강훈에 대해 "'런닝맨' 섭외돼가지고"라고 입을 열었는데, 차태현은 "또? (강훈아) 너를 고정하려고 그러나보다. 너무 많이 나오잖아"라고 말했다.

이에 홍경민은 "게스트를 3번 나간 사람이 있어?"라고 물었고, 장혁은 "지금 ('런닝맨'만) 4~5번 나갔다"고 전했다.

차태현은 강훈에게 "너 지금 이러다 사람들이 계속 나오는 줄 알아"라고 계속 바람을 넣었고, 김종국은 "지금 가릴 게 어디있어? 이것저것 (해야할 거 아니냐)"이라고 말했다.



그러자 강훈은 "좀 가려도 되지 않을까요?"라면서도 "저는 어렸을 때 '런닝맨'을 보고 자랐다"고 전했다.

이를 들은 김종국은 "그러면 만약에 '런닝맨'에서 '강훈씨, 고정을 해주실 수 있느냐'고 하면 (할 수 있냐)"고 물었고, 강훈은 "여기서 안 한다고 해도 욕 먹고"라고 말했다가 이를 정정하려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장혁은 자신에게 질문을 해보라고 한 뒤 "당연히 나가야죠"라고 전했다. 그러면서도 "그렇게 한 다음에 상황은 바뀔 수 있다고 하는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사진= 'GYM종국' 유튜브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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