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5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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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 ♥문재완에 거금 투척…"다이어트 위약금은 1천만 원" (관종언니)

기사입력 2023.07.21 10:17 / 기사수정 2023.07.21 10:17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이지혜가 남편 문재완의 다이어트에 거금 '1천만 원'을 들이겠다고 선언했다.

20일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는 '10일동안 OO키로 뺀 이지혜 남편의 다이어트 비결(진짜 빠짐)'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이지혜는 "남편이 지금 눈에서 레이저 나오지 않냐"며 영상을 시작했다. 문재완은 "저번에 제 뱃살을 보고 아내가 '엄격한 관리자' 모드가 나왔다. 그날 새벽에 이제는 뺄 때가 된 것 같다고 혼자 생각을 했다"며 다이어트를 결심했다.



이지혜는 "난 그말을 이만 번 들어서 감흥이 없다. 하지만 이번에는 스스로 결심했고, 제가 큰 상금을 걸어서 눈에서 레이저가 나온다"고 밝혔다.

그는 남편의 몸을 보며 "팔 다리가 길고 얼굴이 작다. 그런데 배가 나왔다. 이것만 빼면 된다"며 외계인 캐릭터 이티를 닮은 문재완의 몸을 지적했다.

문재완이면 "열흘 동안 2인치는 뺄 수 있겠다"며 허리 39인치를 목표로 다이어트를 시작했다. 이지혜는 "어제부터 남편이 식단조절을 했다"며 샐러드를 먹고 있는 남편의 뒤에서 자신도 허리둘레를 재 눈길을 끌었다. "저도 배가 나왔다"면서도 이지혜는 27인치 허리를 자랑해 문재완의 부러움을 샀다.



이어 문재완은 식단조절과 운동, 치팅데이를 반복하며 다이어트를 계속했다. 허리 둘레를 재는 날, 문재완은 눈으로 봐도 빠진 뱃살을 자랑했다. 실제 허리 둘레도 42인치에서 39인치로 3인치 감량에 성공해 눈길을 끌었다.

이지혜는 다이어트를 성공한 문재완에게 걸었던 500만 원을 입금했고, 문재완은 이지혜와 썼던 다이어트 계약서를 공개했다. 

그는 "입금 후 3개월 안에 40인치가 될 경우 위약금은 입금액의 두 배"라며 1000만 원의 위약금을 밝혔다. 또한 이지혜는 문재완이 현재 둘레를 1년 간 유지할 경우 칭찬금으로 또 한 번 500만 원을 재입금하겠다고 밝혔다.

문재완은 '일주일에 두 번 이상 운동해라'라는 이지혜의 조건에 "어렵지 않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사진 =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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