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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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씨 찍는 진선규→화사와 춤춘 임지연…볼거리 가득했던 축하공연 (청룡시리즈어워즈)

기사입력 2023.07.20 07:50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스테이씨(STAYC)와 잔나비, 화사가 청룡시리즈어워즈를 뜨겁게 달구며 배우들도 흠뻑 빠지게 했다.

19일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제2회 청룡시리즈어워즈가 개최됐다.

이날 첫 번째 축하공연 무대를 꾸민건 스테이씨였다. 스테이씨는 싱글 4집 타이틀곡 'Teddy Bear'와 수록곡 'Poppy'로 무대를 꾸몄다.

스테이씨만의 매력이 가득 담긴 무대에 유재석과 주현영을 비롯해 최민식, 이동휘는 물론, 홍석천은 안무를 일부 따라하기도 하며 이들과 하나되는 시간을 가졌다.



눈길을 끈 건 진선규였다. 무대가 끝난 뒤 전현무는 "홍석천 씨야 계속 찍고 계셨으니까 이해하겠는데, 진선규 씨가 휴대폰을 꺼내서 무대를 찍으셨다"고 말했다. 이에 진선규는 "제 딸이 좋아한다"고 말했는데, 전현무는 "잘하셨다. 멘트가 아주 훌륭했다"고 농담해 웃음을 줬다.

2부에는 잔나비가 무대를 꾸몄다. 'She'를 부르며 객석으로 내려온 최정훈은 불이 들어오는 장미를 무대에 참석한 이들에게 나눠주는 팬서비스를 선보였다. 이에 꽃을 받은 정려원과 송혜교 등의 배우들이 노래를 따라부르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히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무대를 꾸민건 화사였다. 화사는 푸른색 시스루 셔츠에 보라색 스팽글 바지를 입고서 'Maria'와 '멍청이' 무대를 꾸몄다.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으로 무대를 꾸민 화사의 모습에 도경수(디오)는 입을 벌린 채 감탄한 표정을 지었고, 이은지, 츄는 환호하며 무대를 함께 즐겼다.

특히 '멍청이' 무대 중 객석으로 내려온 화사는 임지연 앞에서 춤을 추는 퍼포먼스를 보여줬고, 임지연도 함께 몸을 흔들며 화답했다.

무대가 끝난 뒤 전현무는 "겁도 없이 연진이 앞에서 춤을 췄다"고 말했고, 윤아는 'Maria' 가사 중에 ‘뭐하러 아등바등해. 이미 아름다운데’라는 가사가 여기서 들으니까 각자 상처로 힘들어했던 작품 속 히로인들에게 보내는 위로 같이 느껴진다"고 전했다.

사진= 청룡시리즈어워즈 방송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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