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5.12.11 09:54 / 기사수정 2011.06.18 09:07

*이 글은<엑스포츠뉴스>를 통해 프로야구8개 구단별 논객들이 올리는 글입니다. 본지의 편집 방향과는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永's] 4연패를 주키치 선수의 눈부신 호투로 깔끔하게 벗어나는 듯 했습니다.
더불어 주전이 거의 대부분 빠진 1.5군의 타자들로 꾸준하게 점수를 내 4점의 리드를 하며 이대로 경기가 마무리 되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그리고 9회 초가 시작되고 마운드는 김선규 선수가 아닌 이상열 선수가 올라오더군요.
조금은 불안한 감이 있긴 했지만 경기가 이미 LG쪽으로 기울어진 상태고 아웃카운트 3개면 경기가 끝나니 끝까지 기용할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무슨 이유에서인지 감독은 이상열 선수를 한 타자만 막게 하고 뒤이어 임찬규 선수를 올리더군요.
바로 어제 김상수 선수에게 결승 2타점 3루타를 맞으며 블론 세이브를 기록한 신인 선수를 다시 올린다는 것 자체가 정말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사진 = 박종훈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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