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3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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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심 걸었다…이연복·정호영·샘킴, 수제자 대결 첫 탈락자는? (닭, 싸움)

기사입력 2023.07.19 17:05 / 기사수정 2023.07.19 17:05



(엑스포츠뉴스 신현지 기자) '닭, 싸움'에서 첫 번째 탈락자가 공개된다.

19일 방송되는 JTBC '셰프들의 치킨 전쟁, '닭, 싸움''(이하 '닭, 싸움')에서 1라운드 결과가 공개된다.

이연복, 정호영, 샘킴, 유현수 등 대한민국 대표 스타 셰프 8인의 수제자들이 사부의 자존심을 걸고 두 번째 치킨 대결을 펼친 결과가 공개된다.

이날 '닭, 싸움'에서 첫 번째 탈락자가 밝혀진다고 해 관심이 집중된다.



특히, 탈락한 수제자는 벼랑 끝에 선 상대 수제자와 간발의 점수 차로 패배한다고 전해져 더욱 주목이 쏠리고 있다. 이를 지켜보는 사부 셰프의 깊은 아쉬움이 잇따랐다는 후문.

지난 첫 미션 '1:1 라이벌전'에서는 한식의 명현지, 중식의 여경옥, 양식의 샘킴, 일식의 장호준 셰프의 수제자가 패배해 승점을 획득하지 못했다. 이에 첫 탈락을 피하고자 심기일전한 사부와 수제자들의 생존 경쟁이 펼쳐질 예정이다.

1라운드 두 번째 미션은 다가오는 복날을 맞이해 '판매가 5만 원의 보양 치킨 한 상'을 만드는 것이다.

미션을 위해 장어, 오골계, 낙지, 전복, 인삼 등 초특급 보양 재료들이 등장해 그동안 치킨 요리와 차원이 다른 요리를 선보인다고 전해져 기대감을 높인다.



그뿐만 아니라 오징어 먹물로 플레이팅한 통닭부터 죽통에 담긴 치킨까지 등장한다고. 역대급 비주얼의 치킨들이 대거 등장해 보는 이들에게 입맛 도는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지난주 '1:1 라이벌전'에서 중식 라이벌 장도 셰프에게 압도적인 표 차로 승리하며 사부의 명예를 지킨 왕병호 수제자는 이연복 셰프에게 '최고의 칼'을 하사받는다.

이에 '닭, 싸움' 우승 시 우승상금 3억을 사부 이연복에게 전부 드리겠다는 왕병호 수제자, 과연 그는 두 번째 대결에서도 사부의 자존심을 지키며 스타 셰프의 수제자로서 실력을 뽐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닭, 싸움'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사진 = JTBC

신현지 기자 hyunji110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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